마침내 커피빈도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000년 초반만 해도 스타벅스보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별다방, 콩다방) ,
카페베네, 할리스, 엔제리너스 등 2000년대 중반 이후 치열해진 까페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확장을 자제한 탓에 과거만큼의 선호도를 잃었습니다
타 브랜드와 달리 100% 직영 체제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이나,
국내에 한정되어 있어 할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할리스도 동일)
투썸, 할리스, 뚜레주르에 이어 대형 프랜차이즈가 매물로 나왔는데,
어느 곳이 인수하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의 맛이 유지되기를 더욱 바랍니다.
(전 스타벅스를 더 자주가지만요..)
참고 : 주요 프랜차이즈 매각 대금 (관련 기사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92514168067363)
투썸플레이스(2019년 4월)-2,025억원
공차(2019년 11월) - 3,500억원
할리스(2020년 9월) - 1천억원대 후반
*매각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기사도 나왔는데, 좀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