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108 번째 편지

계란후라이 921


👫 우리는 팀을 이루어 일을 합니다.

팀은 꼭 회사라는 곳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도 팀이요. 이웃도 팀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팀을 이루기도 하고,

어쩌다 모르는 사람들과 팀을 결성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 제가 정의하는 팀은

프로젝트 단위로 만난 사람들의 모임에 가깝습니다.

프로젝트는 목표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일입니다.

예를 들면, 개발자와 기획자 그리고 디자이너가 모여

웹 페이지라는 기능을 담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프로젝트 예시입니다.

🏢 특히 회사 안에서 팀으로 일을 하는 이유는

비슷한 기능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면 힘을 합쳐

공동의 목표를 더 잘 이루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의도적으로 기능이 다른 역할의 사람들을 모아 팀을 만듭니다. 이를 Gross functional team이라고 부릅니다. 기능 조직으로 나눈 팀 간의 장벽을 넘어 서로 다른 기능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업하길 원하는 바램으로 조직된 팀입니다.

📖 팀워크의 사전적 의미는

팀 구성원 간의 현업 동작 또는 그들의 연대를 의미합니다.


❤️ 그래서 보통 팀을 구성하면 구성원들은

서로를 돕기 위해 마음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팀워크의 순기능은 힘을 모아 어려운 미션을 해결하고

목표 이상으로 성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반대로 팀워크의 역기능은 그것은 팀 내부 구성원이

제일 중요하고, 다른 팀과 협업을 후순위로 하는

팀 이기주의입니다.

우리 팀의 유익과 편의에 방해가 되는 다른 팀과의 연합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전체 구성원이 얼마나 많은가에 관계없이 기능 단위 또는 목적 단위의 팀을 구분해 놓으면 팀 간 협업이 수월하지 않고 대립을 서슴지 않으며 공격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팀을 새로 만들기도 하고 둘 이상의 팀을 하나로 합치기도 합니다. 팀 이름과 기능을 바꾸기도 하고 팀을 해산 시키기도 합니다. 조직을 변경하는 권한과 책임은 회사에 있기 때문에 조금 무서운 말로 표현하면, 팀이라는 조직은 회사의 결정에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조직 구성을 결정하는 회사의 리더가

어떤 방식으로 소동을 하는 문화를 지향하는가에 따라 팀이 조직되고 변경되는 모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수의 리더십이 모여 팀 구성원에게 일방향으로 소통하거나 통보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과 함께 논의를 열어 의견을 교류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균형과 조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구성원과 리더십이 서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여 의사 결정에 적절히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납득할 만한 소통과 결정이 되었을 때 불만이 없다고 믿습니다.

🌳 팀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팀을 지키기 위해 이기적일 필요도 없고,

팀에 속한 구성원이 각자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이 우리가 속한 조직의 잘 됨에

있는가? 각자 점검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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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5일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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