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vs 천재소년] 1. So, wha | 커리어리

[스타강사 vs 천재소년] 1. So, what? 컨설턴트 시절, 팀 디스커션을 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 so what? 이었다. 글로벌 사례를 분석하고, Key Findings 라고 생각을 하고 막 흥분해서 이야기하면, 시사점(우리들 용어로 "임플리케이션을 뽑는다")이 뭐냐며 논쟁을 했었다. 훌륭한 분석인데, 시사점이 없으면 그냥 좋은 Information에 그친다. 수아랩은 개인적으로 so what을 매우 잘 적용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2. 과외 학생 입장에서 스타강사 or 천재가 필요할까? 과외학생의 목적은 성적향상이다. 근데, 과외 선생님의 연구성과가 아무리 좋고, 최연소 박사에 천재가 강의력이 부족하면, 불필요한 Too much 실력이다. 일부 기술 기반 회사들이 놓치고 있는 포인트다. 물론 적용 분야는 다르겠으나, 수아랩보다 훨씬 뛰어난 알고리즘의 AI회사들은 많다. 하지만 수아랩은 불량품 감지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Data를 쌓아왔다. 일종의 사회탐구 세계사 강의 분야의 스타강사가 되어가고 있었다고나 할까. 3. 바이오기업 개인적으로 연구와 비즈니스가 일치하는 분야가 의학/제약 분야라고 본다. 연구하는 목적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고, 치료제/치료방법은 속된 말로 돈이된다. 연구와 비즈니스가 일치하기가 쉽지 않은데, 사업을 하고자하면 방향은 명확하다. 고객이 돈을 지불할만큼 필요한걸 만들면 된다. 비즈니스에서는 열심히 연구해서 고난도의 기술을 개발했는데, 고객이 so what? 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허무한 것은 없다. 사업을 하시는 Tech 기업들이 천재소년이 되기보다는 인강스타가 되길 바라는 이유다. 4. Good Luck! VC 시절에도 만나뵌적이 있고, 매우 가까운 지인도 근무하고 있어서, 인수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락업기간이 있을 테니, 새로운 '외국계' 기업으로의 출발을 응원한다. 굿럭! RJ

[단독] 한국 AI벤처 수아랩, 美 글로벌 AI기업 코그넥스에 2천억에 팔렸다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9년 10월 18일 오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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