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왜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Brunch Story
대부분 코드의 중복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코드를 중복해서 작성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있어요.
각 페이지의 기능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때,
중복이 있더라도, 각각 페이지 코드를 작성하면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서요.
이럴때는 오히려 중복해서 작성하는게
유지보수를 더 쉽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럼 언제 공통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결국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업적인 요구 사항이 묶여서 같이 변할것 같은
그런 부분들에 관한 코드를 공통으로 처리하면
더 적은 노력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요.
다만, 너무 많은 부분을 공통으로 처리하면
요구사항의 결이 나뉘어질 때
오히려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서요.
이처럼 중복과 공통 처리의 균형은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잡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공통 처리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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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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