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선언한 롯데면세점, 문제의 원인은

바뀐 고객의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롯데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20% 삭감, 매장 면적 축소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업계 1위마저 흔들릴 정도로 면세산업 전체가 구조적으로 반등이 어려운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이처럼 시장 전체의 하락세도 문제였지만, 롯데면세점의 실기 또한 이번 위기의 원인 중 하나였는데,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를 과감하게 선언하였지만, 여행 트렌드가 개인이나 소규모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기대하던 중국 단체 관광객 복귀 효과가 크지 않았기에 시내 면세점의 매출이 부진한 것이 치명적이었고, 다른 면세점들 역시 입지에 유리한 공항 면세점이 버텨주고 있긴 하나 같은 이유로 매출 침체에 빠진 상황입니다.

3️⃣ 반면 이들 개인 관광객들은 로컬 뷰티, 패션 브랜드를 찾아 무신사, 올리브영은 물론 마르디 메크르디 같은 개별 브랜드 매장 등을 찾고 있으며, 따라서 면세업체들은 럭셔리 브랜드에만 집중하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이러한 신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현재의 위기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겁니다.

💡기묘한 관점➕
면세점들의 위기를 보면서 유사한 위기를 겪은 백화점 업계가 생각났습니다. 이들은 로컬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입점시키고, 매장 내 경험을 강화하여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고객 경험이 중요해진 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동일한 만큼, 이를 잘 참고하여 면세점 역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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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선언한 롯데면세점, 문제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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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7일 오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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