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기 어려운 시장의 문제에 도전해 해결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 이것이 기업가정신이다. 전통 산업의 약점을 보완하는 참신한 해결 방법을 찾아 산업 전체가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관성 없는 정책, 부족한 예산, 담당자의 의욕 부족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는 달리 이 창업자들은 거듭되는 시행착오에 좌절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낸다." 스타트업을 '약탈자'로 보는 시각은 틀렸다. 대부분의 성공한 스타트업이 기업가 정신을 지닌 '문제의 해결사'들이기 때문이다. 사회에 이로움을 주지 못하는 스타트업은 자연히 도태된다.

[임정욱의 스타트업 세계] 스타트업이 나섰더니... 바지락·감귤·원단 등 전통산업도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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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의 스타트업 세계] 스타트업이 나섰더니... 바지락·감귤·원단 등 전통산업도 해외 진출

2019년 10월 21일 오전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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