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트래픽도 붙잡는 심리학 법칙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전환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는 고민을 하실텐데요. 이러한 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심리학 법칙 (소비자의 마음을 열 수 있는 통찰)에 대해 소개된 글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 밴드웨건 효과: 일단 대세를 따라간다.

사람들이 유행이나 대세를 따라가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 효과를 잘 활용하면 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상세페이지에서 리뷰를 적극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사람들을 그 숫자 자체에 설득되게 만들어보세요. 인플루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밴드웨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 권위의 법칙 (전문가의 말은 일단 신뢰한다)

권위 있는 전문가는 나보다 더 잘 알 것이라고 여기기에 전문가가 하는 말을 신뢰하거나 따르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 심리를 활용하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쉽게 구매 결정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거나 정보의 비대칭이 발생하는 영역에서 권위의 법칙을 많이 활용합니다. 제품의 특성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선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앵커링 효과 (가치는 상대적이다)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할 때 처음 접한 정보를 기반으로 가치를 다르게 판단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 원리를 잘 활용하면 고객의 구매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할인 전 정가를 크게 보여주고 할인가를 나중에 보여주면 고객은 할인 폭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앵커링은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고객의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과장된 정보나 허위 정보로 앵커를 설정하는 것은 피해주세요.


📈 손실 회피 편향 (이익보다 손실이 더 아프다)

이익이 주는 행복보다 손실이 주는 고통을 더 강하게 느끼며, 손실을 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라는 심리학 법칙을 말합니다. 특히 할인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활용하면 구매 욕구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나 적립금 소멸을 알려주는 것도 손실 회피 심리를 자극하는 좋은 전력입니다.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고객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크엔드 법칙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설계하기)

경험을 기억할 때 전체 내용을 다 기억하는 게 아닌, 경험 중 가장 강렬했던 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통해 기억한다는 심리현상을 말합니다. 이 법칙을 고객 경험 설계에 잘 활용하면 브랜드의 팬을 만들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제품을 수령하는 그 순간은 언제나 특별하기에 언박싱 경험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말고, 중요한 몇 개의 순간을 선정해서 그 순간을 정말 특별하게 설계해보세요.


🤫 힉스의 법칙 (선택지는 적을수록 좋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법칙을 말합니다. 제품 종류와 옵션을 설계할 때 이 법칙을 잘 참고하면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품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구매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키세요. 또한 옵션을 구성할 때도 너무 많은 색상이나 사이즈 옵션은 오히려 고객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옵션들을 중심으로 제시하고, 나머지는 '더 보기'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넛지 효과 (자연스럽게 행동을 유도하기)

넛지는 작은 변화나 자연스러운 제안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유도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강제나 명령이 아닌, 부드러운 유도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결제 페이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눈에 띄게 배치하는 것도 좋은 넛지 전략이고, 상품 구매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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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일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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