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요기요 vs. 쿠팡이츠 치열한 양강 구도 곧 시작될까요? 🤔]
🏷큐레이터평
딜리버리 히어로의 배달의 민족 인수 메가딜에 대한 공정위 심사가 1년여의 리뷰를 거쳐 내달 초에 드디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 인상 제한에 대한 조건을 걸고 심사를 통과할 것이라는 의견이 유력한데요. 최근 배달시장은 쿠팡이츠 MAU가 150만을 돌파하고 강남권에서는 마켓쉐어가 20%가 넘는 등 꽤나 업계 상황이 경쟁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의 민족이 B마트를 키우고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것 외에는 국내에서의 대처가 다소 미온적이었던 이유는 분명 이러한 공정위의 심사환경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연 올해 인수합병에 대한 결론이 난 후 배달의 민족의 전반적인 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