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신개념 걸그룹, 가수·아바타 4+4인조 ‘에스파’
Naver
"SM이 레드벨벳 이후 6년만에 출격시킨 에스파 역시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걸그룹의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카리나·윈터(이상 한국)·지젤(일본)·닝닝(중국) 다국적 4인조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 4인이 추가됐다. 4인조이면서 8인조인 독특한 구조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9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에서 “저와 SM이 바라보는 미래 세상은 ‘셀러브리티의 세상’ 그리고 ‘로봇의 세상’ 등 크게 두 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AI와 로봇을 통해 개인화된 된 수많은 아바타가 생겨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초거대 버추얼(virtual) 제국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꿈꾸는 초거대 '버추얼(virtual) 제국'. 시작은 실제인물과 가상세계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걸그룹 '에스파(æspa)’에서부터.
2020년 11월 12일 오전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