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레드벨벳 이후 6년만에 출격시킨 에스파 역시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걸그룹의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카리나·윈터(이상 한국)·지젤(일본)·닝닝(중국) 다국적 4인조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 4인이 추가됐다. 4인조이면서 8인조인 독특한 구조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9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에서 “저와 SM이 바라보는 미래 세상은 ‘셀러브리티의 세상’ 그리고 ‘로봇의 세상’ 등 크게 두 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AI와 로봇을 통해 개인화된 된 수많은 아바타가 생겨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초거대 버추얼(virtual) 제국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꿈꾸는 초거대 '버추얼(virtual) 제국'. 시작은 실제인물과 가상세계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걸그룹 '에스파(æspa)’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