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일을 쉽게 해치우는 시간 관리의 기술 >

1
단순히 해야 할 일만 적어 넣으면 점점 일이 쌓이는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2
그런데 그 옆에 언제까지 그 일을 할 것인지 시간을 할당해놓으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해결한 일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 이는 성취감마저 느끼게 하고 알차게 살고 있다는 뿌듯함을 준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에 보이게 만들면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



​4
시간을 할당해 두려움과 걱정을 한곳으로 몰아넣어라. 한곳에 몰아넣으면 그것들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두려움을 통제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5​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식적인 멈춤'이다. 의식적으로 한 걸음 물러나서 흐름을 통찰하는 것이다.



​6
나는 수첩에 '멈춰야 할 시간'이란 항목을 마련해놓고 있다.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브리핑, 미팅이 있는 날 아침에는 수첩을 열어 호흡을 가다듬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시간을 미리 정해놓는다.



​7
이런 습관을 들이면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방향을 잃지 않게 된다. 팽팽한 긴장감에서 1분 만이라도 벗어나 침착해지면,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놀랍게 줄어든다.



​8​
어떤 경험을 하고 났을 때는 그 경험에 이름을 붙여주어라. 긍정적인 이름이나 제목을 붙여 기억은행 속에 예치해둔다. 그러면 그 경험이 비록 끔찍한 것이었다 할지라도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하나의 교훈이 먼저 소환된다.



​​9
인간의 잠재의식은 언제나 한 번에 한 장면만 불러낼 수 있도록 작동한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없다. 모든 행동이 그렇다.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행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두려움이 끼어들 자리가 생겨나지 않는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0월 1일 오전 1:12

 • 

저장 26조회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