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텔코클라우드 포스팅에서도 잠시 언급 했었지만, 퍼블릭/프리이빗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텔레콤을 위한 서비스 전략으로 통신사 또는 Edge컴퓨팅 관련 솔루션을 내놓고, 통신사들과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실시간 통신의 신뢰성과 저지연성등이 중요한 스마트 팩토리를 포함한 IoT서비스, 그리고 테슬라등이 계속 부르짓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증강현실/가상현실등의; 게임, 실시간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등 다양한 분양에 적용 및 활용 할 수 있다. 참고로, 기존의 디바이스-기지국-교환국-인터넷망-데이터센터의 트랜잭션 처리 구조로는 네트워크 지연 및 데이터 처리 지연등의 발생으로 실시간 및 대용량 서비스가 어렵다. 그래서, 디바이스 - 기지국 의 2step구조로 만들어 5G기반의 신뢰성과 높은 대역폭을 제공하고, AI알고리즘을 통해 유연하고 자동화된 대응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통신사들간의 5G확산과 MEC솔루션 확보를 위한 글로벌 통신사들간의 포럼/태스크포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합종연횡이 이루어지고 있다. [ 통신사들간의 연합] * KT: 5G Future Forum - 멕시코의 아메리카모빌, 캐나다의 로저스,호주의 텔스트라, 미국의 버라이즌, 영국의 보다폰 참여 * SKT: 글로벌 MEC TF - 싱가폴 싱텔, 필리핀의 글로브, 대만의 타이완모바일, 홍콩의 HKT, 홍콩의 PCCW글로벌 참여 [ 통신사 - 클라우드 사업자 연합 ] * 아마존 - SKT: 아마존 기반의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상용화 뿐만 아니라 HPE와 하드웨어 토털패키지 서비스 구성으로 비지니스 확장 예정 * 구글 - LGU+ : 구글의 컨테이너, Al/ML기반의 MEC서비스 사업 협력 모델, 전국 교환망 국사에 MEC센터 구축 예정 * MS - 삼성전자: 가상 무선접속망(vRAN), 가상화 코어 등 5G 통신기술에 MS 클라우드 애저(Azure) 결합 모델 [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텔코 서비스] * AWS의 Wavelength * MS의 Network Edge Compute * IBM의 Telco Network Cloud Manager * VMware의 Telco Cloud Platform * IBM의 Cloud Satellite with Telco Network Cloud Manager ** MEC(Mobile Edge Computing):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지국에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

5G 가속화로 불붙는 통신 클라우드 경쟁

Chosun

5G 가속화로 불붙는 통신 클라우드 경쟁

2020년 11월 13일 오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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