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결시키기 위해 한 노력들

가장 핵심적인 가격 정책 및 회원 정책, 후기 접근성, 결제 편의성을 통합시켰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신사는 스스로를 고객과 브랜드가 관계를 맺는 공간 그 자체로 정의하고 있기에, 물리적 공간이든 디지털 공간이든 무신사의 이름을 달았다면 그 본질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렇기에 온오프라인 각각의 강점을 살리는 '통합된 겸험'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 이를 위해 구매 결정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격 정책 및 회원 정책, 후기 접근성, 결제 편의성을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우선 입점 브랜드와 협의하여 판매가 정책을 정하고 QR코드를 통해 가격 및 할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동되게 하였으며, 동일한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3️⃣ 또한 무신사 앱 내 상품 후기를 QR코드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하고, 여기에 이를 외국인 고객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영어와 일어, 중국어 번역을 함께 제공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신규 매장은 오픈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6억 원을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기묘한 관점➕

무신사의 초기 오프라인 매장 때만 해도, 여타 온라인 브랜드, 플랫폼들이 그랬듯이 단순히 고객과 만나는 이벤트 공간에 더 가까웠습니다. 온라인에서 누릴 수 없는 피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가장 큰 핵심 요소로 내세울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오픈한 매장들은 확실히 온오프라인의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쓴다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는 상품을 모두 직매입하는 형태도 아니고, 그렇기에 이해 관계자도 많고 데이터도 한정적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장애들을 뛰어 넘어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 내놓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이는데요. 옴니 채널 구축에 대해 고민 중이신 분들은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들을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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