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만 명이 찾게 만든 스타벅스의 출점 전략

스타벅스 스페셜스토어 기획팀장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1960년대 양옥에 동시대의 가구와 소품을 배치한 카페, 넓은 통유리로 너머 한강, 북한산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 이 모두 비프랜차이즈 카페 같지만, 스타벅스가 2020년부터 문을 열기로 한 스페셜스토어로, 더매장 5곳과 콘센트 매장 4곳이 현재 운영 중입니다.


2️⃣ 이러한 스페셜스토어 개점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었는데, 입지부터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음악마저 하나 하나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문을 열기까지 최소 12개월에서 많게는 18개월까지 걸리는데, 심지어 유동인구나 매출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 그럼에도 누적 방문 고객이 550만 이상에 달할 정도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고객 수요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성장 동력을 찾는 걸로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천 곳이 넘는 매장 중 불과 열 곳 남짓에 불과한 스페셜스토어지만, 스타벅스 전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방문해 보면, 정말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제3의 공간을 지향하는 스타벅스 본래의 철학과도 상당히 맞닿아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때로는 쓸데 없고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자신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브랜드가 롱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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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없던 상권도 만든다’… 550만명 찾게 만든 스타벅스의 출점 전략

조선비즈

[인터뷰] ‘없던 상권도 만든다’… 550만명 찾게 만든 스타벅스의 출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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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2일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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