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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Google for Developers Machine Learning Bootcamp의 졸업식을 끝으로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굿즈를 받겠다고 밤새워 코세라 강의를 들은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악착같이 굿즈를 수집했습니다. 뿌듯하네요.
오랜만에 했던 스터디도 즐거웠습니다.
ML의 최신 기술이나 동향의 경우, 많은 분들이 많은 포스트를 작성하고 계시지만, '나중에 공부해야지' 라며 읽지않고 미뤄둔 것이 너무 많았는데요,
회사 업무가 바쁘기도 하고, 애매하게 짬이나면 휴식을 갖느라 좀처럼 공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접한 Google MLB 덕분에, 약간의 강제성을 얻어서 공부할 수 있었고, Kaggle과 LLM fine-tuning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스터디를 하다보니, 제가 처음 공부할 때보다 정말 많은 라이브러리가 만들어져 있었고, GPU를 이용한 학습이 훨씬 빨라져 있었습니다.
tensorflow 셋업은 더 힘들어졌네요...
저는 간간이 kaggle을 해보거나, fine-tuning 할만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해보면서, 부트캠프의 경험을 소소하게 이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의 등을 통한 지식 쌓기 보다는 kaggle 등을 통한 경험 쌓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서, ML 분야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 참여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진행할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현직자들의 회사 소개나 ML에 대한 생각, 팁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빈번하게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중에, 즐겁고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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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1일 오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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