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Down the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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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서 일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우리의 계획을 문서화하고 있을까요? 많은 경우 계획을 머릿속에만 담아두거나 구두로만 설명하고 끝내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성장하는 엔지니어들"이나 "리더들"은 '계획을 글로 남기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필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 습관이 프로모션과 성장을 가속화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획을 문서화하는 습관이 우리에게 어떤 이점을 줄 수 있을까요?
사고력 향상: 글로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논리적 서사로 전개되며 생각이 더 명확해집니다. 간결하게 쓰려는 과정에서 문제의 최적화나 추가적인 예외 상황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팀원 간의 정렬 (Alignment) 구축: 계획을 문서로 작성해 공유하면, 피드백을 받으면서 점차 팀원 모두가 같은 페이지에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얻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자신의 가시성 및 인지도 상승: 작성된 계획을 공유하면, 동료나 리더가 그 계획과 성과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생각하게 됩니다. 덕분에 평가나 성과 회의에서도 미리 인지된 성과가 도움이 되어 보다 원활한 논의가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위와 같은 문서화 습관 덕분에 커리어의 여러 기회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의 프로젝트에서 '글로 계획을 남기는' 습관을 얼마나 실천해 보셨나요? 다음 번 프로젝트에서는 이 습관을 도입해 보고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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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일 오전 6:16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 확실히 나에게도 좋고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내 생각을 나와 동일시 하는 일에서 벗어나, 글로 적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함께 일하는 동료도 알 수 없는 생각 때문에 상상으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정리된 글을 바탕으로 결과를 낼 수 있구요^^
개발을 하다 보면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나뉘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일들을 할 수 있는 일들이고, 사실 안되는 일들은 거의 없을 수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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