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 조수용 1 :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본질과 상식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LongBlack
오늘 공개된 롱블랙 '조수용 대표'님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전문을 꼼꼼히 읽은 뒤 저는 아래와 같은 문장들을 수집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들께서는 또 어떤 말들에 공감할 수 있을 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주 발간될 조수용 대표님의 신작 '일의 감각' 역시 매우 기대 중입니다!
💬 튀는 아이디어가 감각이 아닙니다. 일을 하는 사람에게 감각은 ‘현명하게 결정하는 능력’입니다.
💬 대상의 본질을 파악하면, 그리고 나의 취향이 있으면, 무엇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죠.
💬 ‘내가 맡은 일은 대충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난 무조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에요. 그런 분들이 결국 감각 있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 전 어느 정도의 결핍은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 게으른 사람은 감각을 얻을 수 없어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깊이 파고들지 않으니까요.
💬 디자인이라는 일의 속성이 다른 사람의 의뢰에서 출발하고 끝나는 일이란 걸 깨달았죠. 결국 결과물이 의뢰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야 끝나는 거예요.
💬 디자인이란 건 개성을 가지기 전에 무조건 세계 평균치는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누가 내게 ‘이건 원래 그런 거야’라고 말하면 멈추고 의심해야 해요. 그리고 본질에 깊게 들어가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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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오전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