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가 '퍼블리'의 밥그릇을 넘본다🙄 (무슨 얘기?)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료 지식콘텐츠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 네이버는 20개의 콘텐츠 제공자를 선정해 12월 오픈 예정. 콘텐츠 제공사는 별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들의 브랜드로 콘텐츠를 공급. 자체 사이트나 뉴스로 송출되는 기사를 제외한 독점 콘텐츠 위주. 수익 70%는 콘텐츠 제공자의 몫. (어떤 영향이?) 현재는 '퍼블리', '북저널리즘', 클래스101의 '리브레', 중앙일보의 '폴인' 정도가 돋보이는 플레이어들. 조금씩 다른 방향의 컨텐츠와 형식으로 나름의 팬층을 구축하고 있음. 웹툰/웹소설로 압도적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키워본 네이버 카카오이기에 긴장 모드일듯. 물론 대기업의 특성상 런칭해서 훅~ 치고 올라가는데 실패한다면 훅~ 접을 수도 있음. 기존 플레이어들은 '자신들만의 콘텐츠 색깔을 더 짙게'하거나 '콘텐츠 종류/방식을 빠르게 확장해 덩치를'키우던가 선택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