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번째 뉴스레터를 어찌어찌 어김없이 보냈습니다》

무거운 눈에 불편했던 것들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왔는지요? 저는 오랜만에 재택근무라는 제도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지금 회사를 다니기 전까지 약 4년 넘게 재택근무로 일을 하다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생산성을 관리하는 균형감각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한 날들이 많았는데요. 눈이 쌓인 길을 걸으며 미끄러지지 않으려 균형을 잡으려고 하면서도 배차간격을 가늠하기도 어려운 빨간색 광역버스를 놓칠까, 발걸음을 재촉했던 경험이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눈에 비해 무거운 눈은 3배 더 무겁다고 합니다. 비가 될까, 눈이 될까 고민하는 사이에 눈 속에 비가 가득 찼기 때문인데요. 애매해지면 몸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좌고우면 하지 않고 한 발씩 내딛는 마음으로 12월을 맞이하시면 어떨까요? 사진은 출근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설렘의 순간입니다.

아! 2024년이 가기 전에 부탁드리고 싶은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레드버스백맨 (@redbusbagman) 계정을 만들어 둔지는 오래되었지만 매주 1개의 포스팅을 올리기로 다짐을 했거든요! 잠깐 시간을 내서 팔로우를 해주신다면 그것만으로 관심과 애정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매달 1번씩 뉴스레터로, 매주 1번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요! ✨


[ 큐레이터의 문장 🎒 ]


1️⃣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조용히 멈춰버린 아크 🚥

2️⃣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으로 어떤 효과를 얻었을까? 🧃

3️⃣ 좋은 질문의 특징 🙋🏻‍♂️

4️⃣ 나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것,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길 바란다는 것 ⏳

5️⃣ 키오스크 디지털 소외 현상, 화면 개선이 답일까? 🍟

6️⃣ 우리는 왜 사용자의 진짜 니즈를 놓치는가 🍽️


https://maily.so/redbusbagman/posts/1gz2410xr3q

TREND REPORT "2024년 11월에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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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일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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