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채용 티타임 몇 시간 하세요?

채용 멱살잡이

좋은 분을 채용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좋은 분을 채용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JD를 작성하고, 여러 채용 플랫폼에 등록하고,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서 면접을 봅니다. 이것으로 충분할까요? 예전에 리더 미팅을 하면서 '실무 팀 리더들이 직접 마켓에 나가서 잠재 지원자들을 만나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는데, 실제로 그 이후 딜라이트룸에서 채용에 투자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채용 플랫폼을 거의 활용하지 않고도 열 명이 넘는 시니어 채용에 성공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ㅎㅎ

좋은 분을 채용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좋은 분을 채용하기 위해 심사숙고해서 JD를 작성하고, 여러 채용 플랫폼에 등록하고,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서 면접을 봅니다. 이것으로 충분할까요? 예전에 리더 미팅을 하면서 '실무 팀 리더들이 직접 마켓에 나가서 잠재 지원자들을 만나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는데, 실제로 그 이후 딜라이트룸에서 채용에 투자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채용 플랫폼을 거의 활용하지 않고도 열 명이 넘는 시니어 채용에 성공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ㅎㅎ

Medium

[채용 멱살잡이]

무언가를 잘 해내기 위해 대단한 재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재능과 상관없이 잘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 볼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1. 반복하며 사전 준비하기 2. 약속 시간에 지각하지 않기 3. 상대방 의견 경청하기 4.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하기 5. 모르는 것은 바로 질문하기 6. 친절하게 답변하기 7. 숨

재능 없이 할 수 있는 것 

짧지만 임팩트 있는 글입니다. 엄청난 재능이 없더라도, 이 글에서 이야기 한 몇 가지 요소들만 갖춰도 직장생활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해요. 사소하더라도 꾸준하게 챙길 수만 있다면 확실한 플러스가 되는 애티튜드에 대한 글입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글입니다. 엄청난 재능이 없더라도, 이 글에서 이야기 한 몇 가지 요소들만 갖춰도 직장생활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해요. 사소하더라도 꾸준하게 챙길 수만 있다면 확실한 플러스가 되는 애티튜드에 대한 글입니다.

Brunch Story

[재능 없이 할 수 있는 것]

우체통이 '택배 시대'를 맞아 40년 만에 진화한다.

우체통 40년 만에 진화… 소포 부치고 커피캡슐 회수한다 | 중앙일보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새로운 우체통 디자인에서 주목할 만한 UX Findings를 공유드립니다. 전통적인 우체통이 변화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사용자 니즈 반영
 * 택배 증가라는 시대적 요구 수용 (2호상자 크기·27cm×18cm×15cm)
 * 디지털 전환: QR코드 스캔과 우체국 앱 연동
 * 24시간 이용 가능한 접근성 유지
 * 친환경 실천의 편의성: ECO 칸 분리 설계
   
   
 2. 사용자 행동 설계
 * 우편물 보내는 것이 번거롭고 어렵다는 인식 -> 사전 접수번호 시스템으로 발송 절차 단순화
 * 건전지만큼 버리기 까다롭고 어려운 커피캡슐과 폐의약품 분리수거 동선을 통합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선한 의도에서 시작해 확장된 사용자 가치
 * 단순 우편 수거함 → 생활 밀착형 복합 서비스 포인트
 *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편리한 인프라 제공
 *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효과적인 접점 설계

 2. Usability 관점에서 고려사항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UX Writing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배치
   * ECO? 친환경제품을 말하는 건가? 재활용품을 넣어도 되는 걸까?
   * '투함구'(우편물 넣는 칸)라는 말도 낯선데 외국인은 쉽게 쓸 수 있을까?
 * 가이드가 적혀 있는 부분은 실제로 우편물을 넣을 때 보이지 않는 위치, 각도인데 무릎을 굽혀서 읽어야 하는 걸까?
   
   
3. Form Follows Function 관점의 분석
 * 사용 목적에 맞는 투입구 크기 최적화
 * 일반 우편물 - 소포 - ECO 존의 명확한 구획 분리 필요
 * 각 구획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이니지 개선 필요
   
   
40년 동안 바뀌지 않던 우체통이 달라졌습니다. 공공시설물이 현대적 요구사항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 관찰할 수 있는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인데 선한 의도와 달리 계속 유지되려면 우정사업본부의 담당자가 쓰기에도 편리해야 하는데요. 새로운 기능들이 도입된 만큼 실효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직관적인 사용자 안내와 시각적 가이드가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0277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새로운 우체통 디자인에서 주목할 만한 UX Findings를 공유드립니다. 전통적인 우체통이 변화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ol ><li>사용자 니즈 반영</li></ol><ul ><li>택배 증가라는 시대적 요구 수용 (2호상자 크기·27cm×18cm×15cm)</li><li>디지털 전환: QR코드 스캔과 우체국 앱 연동</li><li>24시간 이용 가능한 접근성 유지</li><li>친환경 실천의 편의성: ECO 칸 분리 설계 </li></ul><ol start="2"><li>사용자 행동 설계</li></ol><ul ><li>우편물 보내는 것이 번거롭고 어렵다는 인식 -&gt; 사전 접수번호 시스템으로 발송 절차 단순화</li><li>건전지만큼 버리기 까다롭고 어려운 커피캡슐과 폐의약품 분리수거 동선을 통합</li></ul> [ 큐레이터의 문장 🎒 ] <ol ><li>선한 의도에서 시작해 확장된 사용자 가치</li></ol><ul ><li>단순 우편 수거함 → 생활 밀착형 복합 서비스 포인트</li><li>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편리한 인프라 제공</li><li>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효과적인 접점 설계</li></ul> <ol start="2"><li>Usability 관점에서 고려사항</li></ol><ul ><li>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UX Writing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배치<ul ><li>ECO? 친환경제품을 말하는 건가? 재활용품을 넣어도 되는 걸까?</li><li>'투함구'(우편물 넣는 칸)라는 말도 낯선데 외국인은 쉽게 쓸 수 있을까?</li></ul></li><li>가이드가 적혀 있는 부분은 실제로 우편물을 넣을 때 보이지 않는 위치, 각도인데 무릎을 굽혀서 읽어야 하는 걸까? </li></ul>3. Form Follows Function 관점의 분석<ul ><li>사용 목적에 맞는 투입구 크기 최적화</li><li>일반 우편물 - 소포 - ECO 존의 명확한 구획 분리 필요</li><li>각 구획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이니지 개선 필요 </li></ul>40년 동안 바뀌지 않던 우체통이 달라졌습니다. 공공시설물이 현대적 요구사항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 관찰할 수 있는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인데 선한 의도와 달리 계속 유지되려면 우정사업본부의 담당자가 쓰기에도 편리해야 하는데요. 새로운 기능들이 도입된 만큼 실효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직관적인 사용자 안내와 시각적 가이드가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0277

중앙일보

《우체통의 40년 만의 진화로 보는 공공 디자인》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Ortools의 사용법과 최적화 이론(Optimization)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키워드 : Ortools 사용법, Ortools Python, Ortools Install, Optimization, 최적화 이론, Linear Programming 

Ortools 사용법 및 최적화 이론(Linear Programming)

산업공학과에서 주로 배우는 최적화, Linear Programming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ortools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합니다

https://zzsza.github.io/data/2024/12/16/optimization-with-ortools/

산업공학과에서 주로 배우는 최적화, Linear Programming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파이썬 라이브러리인 ortools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합니다 https://zzsza.github.io/data/2024/12/16/optimization-with-ortools/

zzsza.github.io

파이썬에서 최적화, 수학적 모델링을 진행하는 방법 : Ortools

"주인공 (주간 인사이트 공유)" 뉴스레터는 한 주 동안 읽은 글들 중 공감되고, 인사이트를 주는 내용을 모아 전달드립니다. 

24년 12월 2주차. 주인공 (주간 인사이트 공유)

안녕하세요!
24년 12월 3주차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제가 직접 제작하고 있는 "주인공 (주간 인사이트 공유)" 뉴스레터는 한 주 동안 읽은 글들 중 공감되고, 인사이트를 주는 내용을 모아 전달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시길 바래요!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뉴스레터 구독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바로가기 : https://maily.so/marcus.lee/posts/32z86q58on4
Youtube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LbyD_HJ

또한, Super Junior Club도 함께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latpeed.com/products/OUpqy)

이번주 읽은 내용

빅테크에서 프로젝트를 Ship 하는 방법
 * 누가 읽으면 좋을까?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
 * 왜 읽어봐야 할까?
이 글은 출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 이것만은 꼭 알자!
출시는 단순한 배포가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야 진정한 출시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군가가 출시를 책임지고 이끌어야 지연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할 준비와 백업 플랜이 있어야 하며, 항상 "지금 당장 출시할 수 있는가?"를 점검해야 해요.

장애 모의 훈련 그리고 배운 점
 * 누가 읽으면 좋을까?
QA 엔지니어와 개발자, SRE팀.
 * 왜 읽어봐야 할까?
이 글은 실제 장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알려줘요. 또한 장애 모의 훈련을 통해 팀이 어떤 점을 배우고,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알려줘요.
 * 이것만은 꼭 알자!
장애는 근본 원인보다 손상된 부분을 빨리 복구하는 데 집중해야 해요.

이 외 이번 주 읽은 글
 * 작게 실행해야 잘 끝난다
 * 유저 행동 데이터로 서비스 개선하기: 에이닷(A.) Push 알림
 * 고객(사용자) 데이터 분석 방법 Part 2 - 코호트 분석
 * 러쉬 앱 UX 개선 비하인드
 * 러쉬 알림톡의 7가지 UX라이팅 원칙
 * GitHub Actions를 이용한 코드 리뷰 문화 개선기
 *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4가지 리더십 방법론
 * 원온원 6년의 기록: 시행착오와 배움들

Today I Learned + PM/PO 실무 꿀팁에 관심있는 사람들 있을까요?
PM/PO 실무를 하면서 하루동안 느꼈던 Today I Learned를 주고 받을려고 오픈채팅방을 만들었어요! 위 글 처럼 하루 있었던 일을 공유하면 되고, 바로 작성하기 어렵다면 눈팅만해도 제가 매일 PM/PO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다면 참여!!
https://open.kakao.com/o/g7XO1A5g
참여코드 : til2025

PM/PO 취준이직 꿀팁을 받고 싶다면
https://open.kakao.com/o/g3R27A5g
참여코드 : career25

안녕하세요! 24년 12월 3주차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제가 직접 제작하고 있는 "주인공 (주간 인사이트 공유)" 뉴스레터는 한 주 동안 읽은 글들 중 공감되고, 인사이트를 주는 내용을 모아 전달드립니다.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시길 바래요!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뉴스레터 구독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바로가기 : https://maily.so/marcus.lee/posts/32z86q58on4Youtube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LbyD_HJ 또한, Super Junior Club도 함께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latpeed.com/products/OUpqy) 이번주 읽은 내용 빅테크에서 프로젝트를 Ship 하는 방법<ul ><li>누가 읽으면 좋을까?</li></ul>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ul ><li>왜 읽어봐야 할까?</li></ul>이 글은 출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ul ><li>이것만은 꼭 알자!</li></ul>출시는 단순한 배포가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야 진정한 출시라고 할 수 있어요.누군가가 출시를 책임지고 이끌어야 지연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할 준비와 백업 플랜이 있어야 하며, 항상 "지금 당장 출시할 수 있는가?"를 점검해야 해요. 장애 모의 훈련 그리고 배운 점<ul ><li>누가 읽으면 좋을까?</li></ul>QA 엔지니어와 개발자, SRE팀.<ul ><li>왜 읽어봐야 할까?</li></ul>이 글은 실제 장애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알려줘요. 또한 장애 모의 훈련을 통해 팀이 어떤 점을 배우고,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알려줘요.<ul ><li>이것만은 꼭 알자!</li></ul>장애는 근본 원인보다 손상된 부분을 빨리 복구하는 데 집중해야 해요. 이 외 이번 주 읽은 글<ul ><li>작게 실행해야 잘 끝난다</li><li>유저 행동 데이터로 서비스 개선하기: 에이닷(A.) Push 알림</li><li>고객(사용자) 데이터 분석 방법 Part 2 - 코호트 분석</li><li>러쉬 앱 UX 개선 비하인드</li><li>러쉬 알림톡의 7가지 UX라이팅 원칙</li><li>GitHub Actions를 이용한 코드 리뷰 문화 개선기</li><li>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4가지 리더십 방법론</li><li>원온원 6년의 기록: 시행착오와 배움들</li></ul> Today I Learned + PM/PO 실무 꿀팁에 관심있는 사람들 있을까요?PM/PO 실무를 하면서 하루동안 느꼈던 Today I Learned를 주고 받을려고 오픈채팅방을 만들었어요! 위 글 처럼 하루 있었던 일을 공유하면 되고, 바로 작성하기 어렵다면 눈팅만해도 제가 매일 PM/PO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다면 참여!!https://open.kakao.com/o/g7XO1A5g참여코드 : til2025 PM/PO 취준이직 꿀팁을 받고 싶다면https://open.kakao.com/o/g3R27A5g참여코드 : career25

스타트업 라이프

24년 12월 3주차. 주인공 (주간 인사이트 공유)

U.S. beta launches today in the Amazon Shopping app, featuring fashion, home, lifestyle, electronics, and other products, all backed by Amazon’s A-to-z Guarantee, with delivery times of one to two weeks.

Introducing Amazon Haul—a broad selection of products $20 or less, with most under $10 

2024년 애플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앱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중국 쇼핑 앱인 Temu이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알리를 지나 Temu가 이커머스 쇼핑의 본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줍니다.

지금까지의 커머스 지존 아마존 쇼핑이 이 상황을 손 놓고 당할 수는 없겠죠. 마침내 테무Temu, 쉬인Shein, 알리AliExpress 와 같은 업체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하고 출사표를 냈습니다.

아마존이 자체 할인 매장인 Amazon 홀Haul을 론칭했네요.
이 새로운 매장은 저렴한 가격의 의류, 가정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을 1~2주 내에 배송해 줍니다. 그리고 기존 아마존쇼핑과는 달리, Haul의 모든 제품은 20달러 이하입니다. 알리와 테무를 그대로 카피한 모델이고, 모든 상품이 중국에서 구매가 되고 배송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Amazon Haul 접속은 Amazon 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접속하면 다양한 제품이 이미 테무나 알리에서 경험한 대로 “엄청나게 낮은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양말은 0.50달러, 휴대폰 거치대는 3.99달러 같은 것이죠.

아마존 홀은 25달러 이상의 모든 주문에 대해 무료 배송을 제공하며, 50달러 주문 시 5%, 75달러 주문 시 10% 할인을 적용합니다.

이 품목들이 저렴하더라도 아마존은 개런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품목을 보호하고 있으므로, 구매하신 물품이 안전하고, 진품이며, 반품을 포함한 필요한 규정을 준수한다는 것을 확신시킵니다.

한국의 쿠팡과 네이버쇼핑 역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겠지요. 아마존의 카피캣을 자처했던 쿠팡으로서는 결국 비슷한 서비스를 론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 이커머스의 진정한 위기가 온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https://www.aboutamazon.com/news/retail/affordable-products-amazon-20-dollars-and-under

2024년 애플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앱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중국 쇼핑 앱인 Temu이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알리를 지나 Temu가 이커머스 쇼핑의 본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줍니다. 지금까지의 커머스 지존 아마존 쇼핑이 이 상황을 손 놓고 당할 수는 없겠죠. 마침내 테무Temu, 쉬인Shein, 알리AliExpress 와 같은 업체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하고 출사표를 냈습니다. 아마존이 자체 할인 매장인 Amazon 홀Haul을 론칭했네요.이 새로운 매장은 저렴한 가격의 의류, 가정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을 1~2주 내에 배송해 줍니다. 그리고 기존 아마존쇼핑과는 달리, Haul의 모든 제품은 20달러 이하입니다. 알리와 테무를 그대로 카피한 모델이고, 모든 상품이 중국에서 구매가 되고 배송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Amazon Haul 접속은 Amazon 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접속하면 다양한 제품이 이미 테무나 알리에서 경험한 대로 “엄청나게 낮은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양말은 0.50달러, 휴대폰 거치대는 3.99달러 같은 것이죠. 아마존 홀은 25달러 이상의 모든 주문에 대해 무료 배송을 제공하며, 50달러 주문 시 5%, 75달러 주문 시 10% 할인을 적용합니다. 이 품목들이 저렴하더라도 아마존은 개런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품목을 보호하고 있으므로, 구매하신 물품이 안전하고, 진품이며, 반품을 포함한 필요한 규정을 준수한다는 것을 확신시킵니다. 한국의 쿠팡과 네이버쇼핑 역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겠지요. 아마존의 카피캣을 자처했던 쿠팡으로서는 결국 비슷한 서비스를 론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 이커머스의 진정한 위기가 온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https://www.aboutamazon.com/news/retail/affordable-products-amazon-20-dollars-and-under

www.aboutamazon.com

<아마존 쇼핑의 고육지책 - 홀 스토어 론칭>

4개월간 진행된 PM 직군의 채용이 마무리 되었다.원래 TO는 1명이였지만 너무 훌륭한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셔서 2분을 뽑게 되었다.최종 합격한 2분 외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으셔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뵙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달드렸다.개발직군에 비해 PM 직군은 지원자수가 많지 않기에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랠릿 외에도 타 플랫폼도 함께 사용했다.2개의 채용 서비스를 이용한 채용은 전체 161분이 지원해주셨고 그 결과 수치는 다음과 같다.161분의 지원자 중 서류는 총 20분이 합격되셨고, 이 중 최종 합격이 2분이 되셨다.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고, 그 안에서 면접 경험도 대단히 훌륭해서 기분좋은 채용 과정이였지만, 한가지 우리를 힘들게 했던 것이 있었다.그건 바로 (지원자에 의한) 높은 면..

사전 질문의 힘 (feat. 10명 중 7명이 불참하는 면접)

인프런에서 면접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작은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굉장히 간단한 절차임에도 굉장히 효과적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이건, 행사건 지원하는 프로세스 자체가 너무 간단하면 허수 지원이 늘어난다는 점은 꼭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쉬운 프로세스는 서로에게 시간 낭비만 될 확률이 높아서 양날의 검처럼 느껴진다' 라는 부분이 특히 공감되네요.

인프런에서 면접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작은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굉장히 간단한 절차임에도 굉장히 효과적이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이건, 행사건 지원하는 프로세스 자체가 너무 간단하면 허수 지원이 늘어난다는 점은 꼭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쉬운 프로세스는 서로에게 시간 낭비만 될 확률이 높아서 양날의 검처럼 느껴진다' 라는 부분이 특히 공감되네요.

기억보단 기록을

[사전 질문의 힘]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3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시간의 빠름에 대해 야속함을 느꼈다면, 이제는 시간의 빠름에 대해 그러려니한 감정으로 대하고 있다.

데이터쟁이의 2024년 회고

일상이 크게 위협받는 지난 며칠 잘 보내셨나요? ;;;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조금씩 일상이 다시 회복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느새 12월 중순인데요. 저는 이맘때면 이런저런 블로그들을 둘러보면서 한 해를 회고하는 글들을 찾아 읽곤 합니다. 저도 한 해 회고를 곧 할텐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한 해를 기록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년 계획을 세울 때 참고를 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재미있게 읽었던 회고 글을 공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2024년을 정리하는 글을 기록해보면 어떨까요?

일상이 크게 위협받는 지난 며칠 잘 보내셨나요? ;;;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이지만, 조금씩 일상이 다시 회복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느새 12월 중순인데요. 저는 이맘때면 이런저런 블로그들을 둘러보면서 한 해를 회고하는 글들을 찾아 읽곤 합니다. 저도 한 해 회고를 곧 할텐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한 해를 기록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년 계획을 세울 때 참고를 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재미있게 읽었던 회고 글을 공유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2024년을 정리하는 글을 기록해보면 어떨까요?

[데이터쟁이의 2024년 회고]

NAVER Careers

제가 일하고 있는 네이버쇼핑 BI팀에서 데이터분석가, 데이터 아키텍처를 뽑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recruit.navercorp.com/rcrt/view.do?annoId=30002774&lang=ko

제가 일하고 있는 네이버쇼핑 BI팀에서 데이터분석가, 데이터 아키텍처를 뽑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recruit.navercorp.com/rcrt/view.do?annoId=30002774&amp;lang=ko

recruit.navercorp.com

네이버쇼핑 경력직 대거 채용!

계란후라이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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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값이 매년 최고가를 경신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여윳돈이 있을 때 금을 사서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인구가 감소하여 수요가 줄어도 수도권 부동산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들으며 재테크 진리는 땅을 사야 한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정말 금과 부동산은 영원히 계속 시세가 오를까요?

사람마다 돈만 생기면 수익의 많은 비중을 소비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옷, 음식, 취미, 전자기기 등 품목은 다양하지만 이것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목마릅니다. 더 아름답고, 더 맛있고, 더 재미있고, 더 자극적인 제품을 원하게 됩니다. 도파민 중독, 얼마 전 스타트업 대표와 방송 PD 등이 출연하는 강연에 참여했습니다. 인상적인 내용은 너도나도 재미를 이야기할 때 도파민이 분출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재미와 자극에 중독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우리 뇌는 재미와 자극을 영원히 새롭게 분출해 낼 수 있을까요?

문화, 사랑, 공동체 이런 단어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은 오래되고 이상적인 것이라고 치부합니다. 정작 개인의 삶이 외롭고 본인이 속한 가정과 회사가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개선하기 보다 더 철저히 고립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외면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화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문화, 사랑, 공동체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런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문화, 사랑, 공동체와 같은 의미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붙잡을 수 없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문화, 사랑, 공동체와 같은 의미는 한 번 얻으면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금, 부동산, 옷, 음식보다 훨씬 오랫동안 우리 마음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삶에서 질서가 무너지면 고통이 찾아옵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만 할 때 고난이 찾아옵니다. 질서 있게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있으면서 애써 외면해 봐야 스스로를 괴롭힐 뿐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 멈추어야 할 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 질서를 바로잡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무기력하고 피곤하다면 보이지 않는 가치를 얻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눈만 돌리면 찾을 수 있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습니다. 좋아 보이는 것을 얻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슬프고 힘든 것입니다. 자신이 왜 슬프고 힘든지 냉철하게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발견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계란후라이 1149﻿금 값이 매년 최고가를 경신한다는 소식을 들으며 여윳돈이 있을 때 금을 사서 모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인구가 감소하여 수요가 줄어도 수도권 부동산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들으며 재테크 진리는 땅을 사야 한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정말 금과 부동산은 영원히 계속 시세가 오를까요? 사람마다 돈만 생기면 수익의 많은 비중을 소비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옷, 음식, 취미, 전자기기 등 품목은 다양하지만 이것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목마릅니다. 더 아름답고, 더 맛있고, 더 재미있고, 더 자극적인 제품을 원하게 됩니다. 도파민 중독, 얼마 전 스타트업 대표와 방송 PD 등이 출연하는 강연에 참여했습니다. 인상적인 내용은 너도나도 재미를 이야기할 때 도파민이 분출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재미와 자극에 중독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우리 뇌는 재미와 자극을 영원히 새롭게 분출해 낼 수 있을까요? 문화, 사랑, 공동체 이런 단어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은 오래되고 이상적인 것이라고 치부합니다. 정작 개인의 삶이 외롭고 본인이 속한 가정과 회사가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개선하기 보다 더 철저히 고립되는 것을 선택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외면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화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 문화, 사랑, 공동체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런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문화, 사랑, 공동체와 같은 의미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붙잡을 수 없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문화, 사랑, 공동체와 같은 의미는 한 번 얻으면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금, 부동산, 옷, 음식보다 훨씬 오랫동안 우리 마음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삶에서 질서가 무너지면 고통이 찾아옵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만 할 때 고난이 찾아옵니다. 질서 있게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있으면서 애써 외면해 봐야 스스로를 괴롭힐 뿐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 멈추어야 할 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 질서를 바로잡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무기력하고 피곤하다면 보이지 않는 가치를 얻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눈만 돌리면 찾을 수 있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습니다. 좋아 보이는 것을 얻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슬프고 힘든 것입니다. 자신이 왜 슬프고 힘든지 냉철하게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발견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337 번째 편지

이 글은... '이름 들으면 알 정도의' 스타트업이 아니라, 그 아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작은 스타트업 주니어에 대한 글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고군분투했던 내가 어떤 실패를 겪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초기 스타트업이라고 불리는 곳에 '지원해볼까? 말까?'하고 있는, 혹은 다니고 있는 주니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13화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거의 5년이 지나가는 글이지만, 몇 달에 한번씩 우연히 이 글을 볼 때 마다 매번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주니어로 한정짓기보다는 그냥 직장인로써 회사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과연 실제로 그 업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성장 인지 판단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주니어가 스타트업에 채용되어 입사했다면 대개 그 스타트업은 성장한다.
조직 내부에 있으면 외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성공이 크게 다가온다. 매출이 1억에서 2억으로 뛰었을 때,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다 같이 자축하고 동기 부여된다. 특히 주니어로서 많은 권한과 책임을 안고 시도한 일들이 어떤 성과를 냈을 때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와 회사의 위대함은 어디까지나 은밀하게 위대했다
어떤 모임에 나가 무슨 스타트업이라 이야기해도 아무도 모르고, 연 매출 100억 회사가 되었다고 열심히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스타트업이었을뿐이다.
결국 대기업에 비해 보여지는건 그냥 작은 스타트업 일뿐이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라고 믿었다.
실제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꽤나 성장했다. 작은 비즈니스라도 쉬운일이 아니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나 잡고 이야기해봐도 '그래?'가 끝이였고, 메이저 스타트업 출신의 다른 동료분들의 비해 주늑 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착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이라는 것만 믿었다는 것이다.
현업에 치여 매일 실무들을 쳐내다 보니 작은 성장들이 너무나 크게 보였고, 정작 '나의 성장' 에는 소홀했다.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 안에서만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장에 나갔을 때 이야기할만한 '나의 성장'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시장의 기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성장의 근거를 만들어야한다.
그 근거가 조직 내부의 관점에 머물러 있으면 작은 성공도 커보이고, 시장의 관점에서 인정받는 성장을 놓치게 된다. 주인의식을 갖고 몰입하는 건 좋지만 언제나 '시장'의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 말이다.

회사의 성장과 회사 안에서 나의 성장은 실체보다 더 크게보인다.
이에 매몰되지 않도록 항상 '시장'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유관업계 현직자들과 네트워킹 해야하고, 시장의 관점으로 나 자신의 성장을 판단해야한다.
단순히 회사의 성장에 기대지 않도록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 하고, 단순히 숫자나 성과 위주가 아닌, 숫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론과 의사결정 히스토리' 를 중심으로 기록하는게 좋다.

논리와 근거가 있어도 쉽게 무너진다.
조직 안에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을 설득해낼 수 있지만, 외부로 나가면 논리와 근거보다 직급과 나이, 출신이 실제로 더 힘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니까 단순히 스타트업에서 '해봤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나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일하는 동안 끊임없이 모아야 한다. 구직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들을 쌓아두지 않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나 성장이라는 허울 좋은 가치만 쫒는 동안 해야 하는일과 생존을 놓쳤다.
주말 없이 바쁘게 살고 있으니 퇴근 후 조금은 워라벨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쉬기도했다. 회사도 성장하고 있고 그 안에서 나도 누구보다 바쁘게, 어디서 해볼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 경험이 재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일에 대한 관점과 논리적인 생각이 경쟁력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인정받기 어려웠다.

거의 5년이 지나가는 글이지만, 몇 달에 한번씩 우연히 이 글을 볼 때 마다 매번 내용이 좋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주니어로 한정짓기보다는 그냥 직장인로써 회사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과연 실제로 그 업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성장 인지 판단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주니어가 스타트업에 채용되어 입사했다면 대개 그 스타트업은 성장한다.조직 내부에 있으면 외부에 있을 때보다 훨씬 성공이 크게 다가온다. 매출이 1억에서 2억으로 뛰었을 때,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다 같이 자축하고 동기 부여된다. 특히 주니어로서 많은 권한과 책임을 안고 시도한 일들이 어떤 성과를 냈을 때 당연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와 회사의 위대함은 어디까지나 은밀하게 위대했다어떤 모임에 나가 무슨 스타트업이라 이야기해도 아무도 모르고, 연 매출 100억 회사가 되었다고 열심히 이야기하더라도 그들입장에서는 그냥 똑같은 스타트업이었을뿐이다.결국 대기업에 비해 보여지는건 그냥 작은 스타트업 일뿐이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라고 믿었다.실제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나도 꽤나 성장했다. 작은 비즈니스라도 쉬운일이 아니고,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나 잡고 이야기해봐도 '그래?'가 끝이였고, 메이저 스타트업 출신의 다른 동료분들의 비해 주늑 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착각은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이라는 것만 믿었다는 것이다.현업에 치여 매일 실무들을 쳐내다 보니 작은 성장들이 너무나 크게 보였고, 정작 '나의 성장' 에는 소홀했다.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 안에서만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시장에 나갔을 때 이야기할만한 '나의 성장'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시장의 기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성장의 근거를 만들어야한다.그 근거가 조직 내부의 관점에 머물러 있으면 작은 성공도 커보이고, 시장의 관점에서 인정받는 성장을 놓치게 된다. 주인의식을 갖고 몰입하는 건 좋지만 언제나 '시장'의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인 커리어 관점에서 말이다. 회사의 성장과 회사 안에서 나의 성장은 실체보다 더 크게보인다.이에 매몰되지 않도록 항상 '시장'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유관업계 현직자들과 네트워킹 해야하고, 시장의 관점으로 나 자신의 성장을 판단해야한다.단순히 회사의 성장에 기대지 않도록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야 하고, 단순히 숫자나 성과 위주가 아닌, 숫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방법론과 의사결정 히스토리' 를 중심으로 기록하는게 좋다. 논리와 근거가 있어도 쉽게 무너진다.조직 안에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했을 때 상대방을 설득해낼 수 있지만, 외부로 나가면 논리와 근거보다 직급과 나이, 출신이 실제로 더 힘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니까 단순히 스타트업에서 '해봤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나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일하는 동안 끊임없이 모아야 한다. 구직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들을 쌓아두지 않으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이나 성장이라는 허울 좋은 가치만 쫒는 동안 해야 하는일과 생존을 놓쳤다.주말 없이 바쁘게 살고 있으니 퇴근 후 조금은 워라벨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쉬기도했다. 회사도 성장하고 있고 그 안에서 나도 누구보다 바쁘게, 어디서 해볼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 내 경험이 재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일에 대한 관점과 논리적인 생각이 경쟁력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인정받기 어려웠다.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구글 코딩 가이드라인을 보면 코드 가독성(Readability)을 강조한다. 코딩 주짓수 하지 말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라는 건데 그래야 다른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본인이 본인의 코드를 나중에 볼 때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실리콘밸리에서는 개발자들의 이직이 워낙 잦기 때문에 유지 보수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더 있지 않나 싶다. 좋은 코드가 갖는 여러가지 원칙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것들을 들어볼 수 있을 듯 하다.

 1. 유지 보수성
    * 코드가 단순할수록 이해하기 쉽고,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다.
    * 코드 리뷰, 디버깅, 팀 협업에서 단순한 코드는 더 효율적이다.
 2. 복잡성의 비용
    * 불필요하게 복잡한 코드는 버그를 유발하기 쉽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전체 시스템을 망칠 위험이 커진다
    * 가독성이 떨어지면 개발자는 코드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3. KISS 원칙
    * "Keep It Simple, Stupid"라는 원칙은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중요한 가이드라인으로, 과도한 설계나 복잡한 논리를 피하고 간단한 해결책을 찾는 것을 권장한다.
 4. YAGNI 원칙
    * "You Aren’t Gonna Need It"이라는 원칙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미리 작성하지 말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코드 생성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춘다.
 5. DRY 원칙
    * "Don't Repeat Yourself"라는 원칙은 비슷한 코드를 copy-and-paste 형태로 반복하지 말고 함수나 클래스의 형태로 모듈화하는 걸 이야기한다. 그래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경험상 정말 잘 하는 개발자는 코드를 양산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코드를 줄이고 단순화하는 특성(빼기의 미학)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코드를 양산하는데 집중을 하기 쉬운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산 편향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제 해결을 하려면 뭔가를 새로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거다.

잘 하지 못하는 개발자가 코드를 양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잘 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같이 일을 한다면 아래 이슈 중의 몇 가지는 피할 수 있다.

 1. 기능주의 사고방식
    * "많은 기능 = 좋은 코드"라는 착각에 빠져, 기능 추가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2. 단순화 기술 부족
    *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면, 더 많은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3. 과잉 설계 (Overengineering)
    *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서 너무 많은 구조와 패턴을 적용하려다 보면,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코드가 양산되며 이는 유지보수 문제로 이어진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보자. 스티브 잡스는 무언가를 더 추가하려는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디자인과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는 거다. 스티브 잡스의 아래 문구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I'm as proud of many of the things we haven't done as the things we have done. Innovation is saying no to a thousand things."

구글 코딩 가이드라인을 보면 코드 가독성(Readability)을 강조한다. 코딩 주짓수 하지 말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라는 건데 그래야 다른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본인이 본인의 코드를 나중에 볼 때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실리콘밸리에서는 개발자들의 이직이 워낙 잦기 때문에 유지 보수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더 있지 않나 싶다. 좋은 코드가 갖는 여러가지 원칙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것들을 들어볼 수 있을 듯 하다. <ol ><li>유지 보수성<ul ><li>코드가 단순할수록 이해하기 쉽고,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다.</li><li>코드 리뷰, 디버깅, 팀 협업에서 단순한 코드는 더 효율적이다.</li></ul></li><li>복잡성의 비용<ul ><li>불필요하게 복잡한 코드는 버그를 유발하기 쉽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전체 시스템을 망칠 위험이 커진다</li><li>가독성이 떨어지면 개발자는 코드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li></ul></li><li>KISS 원칙<ul ><li>"Keep It Simple, Stupid"라는 원칙은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중요한 가이드라인으로, 과도한 설계나 복잡한 논리를 피하고 간단한 해결책을 찾는 것을 권장한다.</li></ul></li><li>YAGNI 원칙<ul ><li>"You Aren’t Gonna Need It"이라는 원칙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미리 작성하지 말라는 뜻으로, 불필요한 코드 생성을 막는 데 초점이 맞춘다.</li></ul></li><li>DRY 원칙<ul ><li>"Don't Repeat Yourself"라는 원칙은 비슷한 코드를 copy-and-paste 형태로 반복하지 말고 함수나 클래스의 형태로 모듈화하는 걸 이야기한다. 그래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li></ul></li></ol> 경험상 정말 잘 하는 개발자는 코드를 양산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코드를 줄이고 단순화하는 특성(빼기의 미학)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코드를 양산하는데 집중을 하기 쉬운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산 편향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즉 문제 해결을 하려면 뭔가를 새로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거다. 잘 하지 못하는 개발자가 코드를 양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잘 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와 같이 일을 한다면 아래 이슈 중의 몇 가지는 피할 수 있다. <ol ><li>기능주의 사고방식<ul ><li>"많은 기능 = 좋은 코드"라는 착각에 빠져, 기능 추가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li></ul></li><li>단순화 기술 부족<ul ><li>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면, 더 많은 코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긴다.</li></ul></li><li>과잉 설계 (Overengineering)<ul ><li>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서 너무 많은 구조와 패턴을 적용하려다 보면,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코드가 양산되며 이는 유지보수 문제로 이어진다.</li></ul></li></ol>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보자. 스티브 잡스는 무언가를 더 추가하려는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디자인과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는 거다. 스티브 잡스의 아래 문구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I'm as proud of many of the things we haven't done as the things we have done. Innovation is saying no to a thousand things."

코드 가독성과 빼기의 미학

군대에 다녀와서 컴퓨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다시 공부한다면 탑다운 방식으로

군대에 다녀와서 컴퓨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010101 부터.

C언어도 아니고 모리스 마노 교수의 디지털 논리와 컴퓨터 설계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부울 연산이 뭔지, NAND 게이트가 뭔지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C언어도 공부하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공부하고…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그렇게 차근 차근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방법이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냥 간단한 웹 개발 같은 걸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코딩을 잘하고 싶으면 코딩을 많이 해봐야지.
그러다 궁금한 게 생기면 하나씩 파고들어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실제로 이렇게 공부한 친구들을 회사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운영체제 내부는 거의 아는 게 없지만…
앱 개발이나 서버 개발은 저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난 그동안 뭘 한 거지? 하는 자괴감이 들곤 했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탑다운 방식으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기술이 금세 바뀌어 버리니까.
요즘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때는 저도 이렇게 탑다운 방식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ChatGPT에게 물어보면서 점점 깊이 내려가는 식으로.

이렇게 공부할 때는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금 어려워진다 싶으면 ‘이딴 건 몰라도 돼’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만 잘 다스릴 수 있으면… 탑다운 어프로치도 좋은 학습 전략인 것 같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2/10/top-down-approach.html

군대에 다녀와서 컴퓨터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010101 부터. C언어도 아니고 모리스 마노 교수의 디지털 논리와 컴퓨터 설계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부울 연산이 뭔지, NAND 게이트가 뭔지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C언어도 공부하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공부하고…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그렇게 차근 차근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방법이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냥 간단한 웹 개발 같은 걸로 시작했으면 어땠을까?코딩을 잘하고 싶으면 코딩을 많이 해봐야지. 그러다 궁금한 게 생기면 하나씩 파고들어가는 탑다운 방식으로. 실제로 이렇게 공부한 친구들을 회사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운영체제 내부는 거의 아는 게 없지만… 앱 개발이나 서버 개발은 저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난 그동안 뭘 한 거지? 하는 자괴감이 들곤 했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탑다운 방식으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기술이 금세 바뀌어 버리니까. 요즘 새로운 기술을 공부할 때는 저도 이렇게 탑다운 방식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ChatGPT에게 물어보면서 점점 깊이 내려가는 식으로. 이렇게 공부할 때는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조금 어려워진다 싶으면 ‘이딴 건 몰라도 돼’ 하는 마음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만 잘 다스릴 수 있으면… 탑다운 어프로치도 좋은 학습 전략인 것 같습니다. https://jeho.page/essay/2024/12/10/top-down-approach.html

K리그 프로그래머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자 올인원 개발 키트인 Bun에 대한 국내 첫 기술서인 헬로 Bun을 이제 eBook으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eBook 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저자인 제가 제일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 해외에 있어서 정적 저는 종이 책을 손에 아직 쥐어보지 못했거든요 😭 선편으로 부쳤다는데 캐나다 우체국이 현재 파업 중이라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처럼 종이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께 eBook이 좋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91193926710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자 올인원 개발 키트인 Bun에 대한 국내 첫 기술서인 헬로 Bun을 이제 eBook으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eBook 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저자인 제가 제일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 해외에 있어서 정적 저는 종이 책을 손에 아직 쥐어보지 못했거든요 😭 선편으로 부쳤다는데 캐나다 우체국이 현재 파업 중이라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처럼 종이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께 eBook이 좋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4021042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0265 📘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791193926710

헬로 Bun 🥟 eBook 출간 소식 📨

1
명심하라. 설득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들면 대부분 실패한다.

2
설득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 설득을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언젠가 그것이 꼭 필요해질 때가 온다.

3
설득을 쌓아놓았다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기만 하면 된다.

4
당신을 팔아야 할 때도 마찬가지다.

5
누군가에게 간절히 당신을 팔아야 할 때는, 아무리 영업을 잘해도 당신은 팔려나가지 않는다.

6
평소에 더 많은 사람들의 장바구니에 당신이 담겨 있어야 한다.

7
그러다가 당신이 간절히 필요해질 때 그들은 마침내 구매 버튼을 누른다.

#싸우지않고이기는기술

1 명심하라. 설득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들면 대부분 실패한다. ​ ​2 설득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 설득을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언젠가 그것이 꼭 필요해질 때가 온다. ​ ​3 설득을 쌓아놓았다가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기만 하면 된다. ​ ​4 당신을 팔아야 할 때도 마찬가지다. ​ ​5 누군가에게 간절히 당신을 팔아야 할 때는, 아무리 영업을 잘해도 당신은 팔려나가지 않는다. ​ ​6 평소에 더 많은 사람들의 장바구니에 당신이 담겨 있어야 한다. ​ ​7 그러다가 당신이 간절히 필요해질 때 그들은 마침내 구매 버튼을 누른다. #싸우지않고이기는기술

< 당신을 팔고 싶다면, 평소에 장바구니에 담겨라 >

지금 AI와 코딩하는 일에 대한 의견은 약간 그런거 같다. 게임 업계에서 자동사냥이 시작되었던 때, 자동사냥에 대한 업계인들의 반응.

처음 자동사냥이 시작되었을 때, 그게 게임이냐라거나 핵 쓰는거나 다름없다 막 그랬지만, 결국 자동사냥 게임은 많은 일반인(?)들의 선택에 의해 게임 장르의 한 축이 되었다.

게임의 특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수집 욕구가 큰 축을 차지하는데 자동사냥은 그걸 쉽게 만들어 준 것. 업계 고인물이나 골수 게이머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의 저변이 넓어졌다.

프로그래밍, 코딩도 마찬가지로, 코딩의 즐거움과 유용함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축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하는 무언가를 창작해내는 것에 있는데, 이를 쉽게 이룰 수 있게 해 준 것.

고인물들에게는 쓰레기 코드만 양산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건 생성형 AI로 혁신되는 거의 모든 업계에 해당되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AI와 코딩하는 일에 대한 의견은 약간 그런거 같다. 게임 업계에서 자동사냥이 시작되었던 때, 자동사냥에 대한 업계인들의 반응. 처음 자동사냥이 시작되었을 때, 그게 게임이냐라거나 핵 쓰는거나 다름없다 막 그랬지만, 결국 자동사냥 게임은 많은 일반인(?)들의 선택에 의해 게임 장르의 한 축이 되었다. 게임의 특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수집 욕구가 큰 축을 차지하는데 자동사냥은 그걸 쉽게 만들어 준 것. 업계 고인물이나 골수 게이머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의 저변이 넓어졌다. 프로그래밍, 코딩도 마찬가지로, 코딩의 즐거움과 유용함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축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하는 무언가를 창작해내는 것에 있는데, 이를 쉽게 이룰 수 있게 해 준 것. 고인물들에게는 쓰레기 코드만 양산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건 생성형 AI로 혁신되는 거의 모든 업계에 해당되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AI와 코딩하는 일에 대한 의견은 약간 그런거 같다. 게임 

직장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당신.

바로 데이터 분석에 뛰어들기 전,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데이터 분석이 더욱 가치있어질 거에요.

직장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당신. 바로 데이터 분석에 뛰어들기 전,아래의 체크리스트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당신의 데이터 분석이 더욱 가치있어질 거에요.

데이터 분석 전 체크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6가지

[Leadership]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는 이유

‘어떻게 저렇게 무능한 사람이 임원 자리에 앉아있는 걸까?’ 직장생활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회사 뿐 아니라 정부, 종교단체, 학교 등 근무지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대와 동서양 문화권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현상이다.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1969년 미국의 교육학자 로런스 피터와 레이먼드 헐은 정치, 법률, 교육, 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능한 관리자들이 넘쳐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이라고 하는데 ‘승진 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때 과거보다 일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보자. 업무 성과가 탁월한 김 대리는 팀장으로 특진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직도 빛나는 유능한 실무능력’이 문제가 된다. 자신의 뛰어난 실무능력을 팀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하면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동시에 리더로서 해야 할 일에 전념해야 하지만, 특진까지 했으니 짧은 시간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려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팀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자신에 비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팀원들을 비난하며 질책한다.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 실적을 채우려 실무까지 처리한다.

권한 위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안을 느낀다. 통제와 관리, 신뢰와 위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만 한다. 팀장 본연의 업무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팀원들은 팀장이 자기들을 믿지 못해 실무적인 일까지 나서서 한다는 생각에 의욕을 잃어가고, 그러는 사이에 팀 내에서는 웃음소리가 사라져 버린다.

켈리 슈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한 관리자들이 리더로서 새로운 업무도 잘 수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131개 기업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는 피터의 법칙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주로 1등 영업사원 출신 관리자들의 실적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켈리 슈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창업한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과 엔지니어를 잘 관리하는 리더가 되는 것은 다른 역량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리더는 성과를 내는 추진력 뿐만 아니라 팀원을 독려하고 시너지를 만드는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대부분 실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승진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실무를 잘하면 자신의 담당 업무뿐 아니라 부하직원의 교육과 관리 등 리더의 역할도 잘 해낼 거라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리더의 과거 업무 성과는 리더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과거의 직무 수행능력을 승진 후의 직책에 필요한 능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판단의 오류는 승진할수록 되레 무능해지는 상사들을 만드는 아이러니를 낳는다.

그런데 피터의 법칙이 경고하는 진짜 위험은 ‘유능한 직원들이 조직을 떠나게 된다’라는 사실이다. 무능해진 상사들에게 자리를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들의 눈에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유능한 직원은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일 뿐이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은 오히려 승진에서 제외되기 쉽고 결국 스스로 버티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피터의 법칙이 관료적 조직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건 바로 이런 속성 때문이다.

미국의 만화 <딜버트(Dilbert)>는 65개국 2000여 개의 신문에 연재된 세계적인 콘텐츠다. 엔지니어 딜버트의 직장생활을 그린 3~4컷의 만화는 경영진의 무능과 상사의 횡포, 권위주의적 계층구조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열광한 독자들은 작가 스콧 애덤스에게 자신들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보냈는데 이는 고스란히 만화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작가는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독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관행이 직원들을 가장 화나게 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경영진으로 승진한 멍청이’였다.

이 내용은 만화 <딜버트의 법칙>으로 출간됐고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여기서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인 직원일수록 경쟁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진하는 현상’을 뜻하는 딜버트의 법칙이 탄생했다.

딜버트의 법칙이 작용하는 조직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혁신을 외치지만 혁신을 시도하지 않는다. 이런 풍토에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무능한 사람이다. 만화에서는 무능하지만 승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사에게 잘 보이면 그만이고 너무 열심히 일하면 오히려 곤란하다”라고 조언한다.

피터의 법칙은 조직이 리더의 자질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때 무능한 리더가 조직을 가득 채운다고 경고한다. 무능해진 리더들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지식을 습득하기보다는 조직에 딜버트의 법칙을 만연하게 만든다.

무능한 상사들은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이 오히려 껄끄럽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똑똑하지 않은 직원을 승진시켜 옆에 두는 최고경영자도 실제 현실에서 존재한다. 무능한 사람이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꽤 흔한 이유다. 만년 저성과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어떻게 저렇게 무능한 사람이 임원 자리에 앉아있는 걸까?’ 직장생활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회사 뿐 아니라 정부, 종교단체, 학교 등 근무지에 상관없이 그리고 시대와 동서양 문화권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현상이다. 유능한 직원은 떠나고 무능한 상사만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1969년 미국의 교육학자 로런스 피터와 레이먼드 헐은 정치, 법률, 교육, 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무능한 관리자들이 넘쳐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를 ‘피터의 법칙(Peter Principle)’이라고 하는데 ‘승진 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때 과거보다 일 처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보자. 업무 성과가 탁월한 김 대리는 팀장으로 특진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직도 빛나는 유능한 실무능력’이 문제가 된다. 자신의 뛰어난 실무능력을 팀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수하면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동시에 리더로서 해야 할 일에 전념해야 하지만, 특진까지 했으니 짧은 시간에 뛰어난 실적을 보여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려 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팀원들을 격려하기보다는, 자신에 비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팀원들을 비난하며 질책한다. 결국 자신이 직접 나서 실적을 채우려 실무까지 처리한다. 권한 위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안을 느낀다. 통제와 관리, 신뢰와 위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만 한다. 팀장 본연의 업무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팀원들은 팀장이 자기들을 믿지 못해 실무적인 일까지 나서서 한다는 생각에 의욕을 잃어가고, 그러는 사이에 팀 내에서는 웃음소리가 사라져 버린다. 켈리 슈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한 관리자들이 리더로서 새로운 업무도 잘 수행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131개 기업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는 피터의 법칙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주로 1등 영업사원 출신 관리자들의 실적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켈리 슈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창업한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경영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는 것과 엔지니어를 잘 관리하는 리더가 되는 것은 다른 역량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리더는 성과를 내는 추진력 뿐만 아니라 팀원을 독려하고 시너지를 만드는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대부분 실무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다. 성과가 뛰어난 사람이 승진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인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실무를 잘하면 자신의 담당 업무뿐 아니라 부하직원의 교육과 관리 등 리더의 역할도 잘 해낼 거라는 기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리더의 과거 업무 성과는 리더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과거의 직무 수행능력을 승진 후의 직책에 필요한 능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판단의 오류는 승진할수록 되레 무능해지는 상사들을 만드는 아이러니를 낳는다. 그런데 피터의 법칙이 경고하는 진짜 위험은 ‘유능한 직원들이 조직을 떠나게 된다’라는 사실이다. 무능해진 상사들에게 자리를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들의 눈에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유능한 직원은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일 뿐이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은 오히려 승진에서 제외되기 쉽고 결국 스스로 버티지 못하고 떠나게 된다. 피터의 법칙이 관료적 조직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건 바로 이런 속성 때문이다. 미국의 만화 &lt;딜버트(Dilbert)&gt;는 65개국 2000여 개의 신문에 연재된 세계적인 콘텐츠다. 엔지니어 딜버트의 직장생활을 그린 3~4컷의 만화는 경영진의 무능과 상사의 횡포, 권위주의적 계층구조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열광한 독자들은 작가 스콧 애덤스에게 자신들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보냈는데 이는 고스란히 만화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작가는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독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관행이 직원들을 가장 화나게 하는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경영진으로 승진한 멍청이’였다. 이 내용은 만화 &lt;딜버트의 법칙&gt;으로 출간됐고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여기서 ‘무능력하고 비효율적인 직원일수록 경쟁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진하는 현상’을 뜻하는 딜버트의 법칙이 탄생했다. 딜버트의 법칙이 작용하는 조직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혁신을 외치지만 혁신을 시도하지 않는다. 이런 풍토에 어울리는 사람이 바로 무능한 사람이다. 만화에서는 무능하지만 승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사에게 잘 보이면 그만이고 너무 열심히 일하면 오히려 곤란하다”라고 조언한다. 피터의 법칙은 조직이 리더의 자질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을 때 무능한 리더가 조직을 가득 채운다고 경고한다. 무능해진 리더들은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지식을 습득하기보다는 조직에 딜버트의 법칙을 만연하게 만든다. 무능한 상사들은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이 오히려 껄끄럽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똑똑하지 않은 직원을 승진시켜 옆에 두는 최고경영자도 실제 현실에서 존재한다. 무능한 사람이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꽤 흔한 이유다. 만년 저성과 조직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www.chiefexe.com

‘어떻게 저렇게 무능한 사람이 임원 자리에 앉아있는 걸까?’ 직장

가장 많이 여쭤보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채용 담당자 시절과 현재 코칭을 많이 하며 느낀 제 기준입니다.

👉 총 45-55p 사이
👉 서비스 3~4개
👉 프로젝트 6~7개, 장당 7-8p
👉 프로젝트 = 서비스 아님
👉 서비스 하나당 n개의 프로젝트가 나올 수 있음
👉 한 프로젝트 구성
- 프로젝트 배경 > 문제인식 및 정의 > 가설 > 솔루션 > 결과해석 > 레슨런
👉 문제 해결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도 순서로 배치: 최신순 아니어도 됨, 같은 서비스가 붙어 있지 않아도 됨
👉 JD상 필요시 장표 후반에 Appendix 추가 후 BX, 개발, 그래픽 관련 작업들 추가

가장 많이 여쭤보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채용 담당자 시절과 현재 코칭을 많이 하며 느낀 제 기준입니다. 👉 총 45-55p 사이👉 서비스 3~4개👉 프로젝트 6~7개, 장당 7-8p👉 프로젝트 = 서비스 아님👉 서비스 하나당 n개의 프로젝트가 나올 수 있음👉 한 프로젝트 구성- 프로젝트 배경 &gt; 문제인식 및 정의 &gt; 가설 &gt; 솔루션 &gt; 결과해석 &gt; 레슨런👉 문제 해결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중요도 순서로 배치: 최신순 아니어도 됨, 같은 서비스가 붙어 있지 않아도 됨👉 JD상 필요시 장표 후반에 Appendix 추가 후 BX, 개발, 그래픽 관련 작업들 추가

✋적당한 문제 해결 포트폴리오 장수는?

Findings in our latest study show that the quality of code written with GitHub Copilot is significantly more functional, readable, reliable, maintainable, and concise.

Does GitHub Copilot improve code quality? Here’s what the data says

GitHub에서 Copilot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5년 이상의 개발자 202명을 모집 후 절반은 GitHub Copilot을 쓰고 절반은 AI도구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웹 서버의 API 엔드포인트를 작성하도록 한 뒤 준비된 단위 테스트의 통과 여부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서 코드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itHub Copilot을 사용한 코드가 단위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56% 더 높았고 가독성은 1~3% 좋고 유지보수 면에서도 쉬운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https://github.blog/news-insights/research/does-github-copilot-improve-code-quality-heres-what-the-data-says/

GitHub에서 Copilot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니다. 5년 이상의 개발자 202명을 모집 후 절반은 GitHub Copilot을 쓰고 절반은 AI도구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웹 서버의 API 엔드포인트를 작성하도록 한 뒤 준비된 단위 테스트의 통과 여부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서 코드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itHub Copilot을 사용한 코드가 단위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56% 더 높았고 가독성은 1~3% 좋고 유지보수 면에서도 쉬운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https://github.blog/news-insights/research/does-github-copilot-improve-code-quality-heres-what-the-data-says/

The GitHub Blog

GitHub에서 Copilot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실험을 했습

스타트업 다이어리 : 네이버 블로그

11월 말에 데이터리안 커뮤니티에서 진행했던, '그로스 해킹' 북토크 후기글입니다. 이미 참여해주신 분들이 많은 후기를 남겨주셨는데, 게으름을 피다가 막상 저자 후기를 너무 늦게 남기네요 (시국이 흉흉해서라고 변명해봅니다;;; ) 저자 입장에서, 책을 열심히 읽어주신 독자분들을 만나는 자리는 굉장히 소중하고 반가운데요. 2시간여 진행된 북토크 내내 참여해주신 분들의 텐션이 높아서, 진행하면서 큰 에너지를 받고 온 자리였어요. 북토크에서는 시간이 모자라서 건너뛴 Q&A 내용들도 짧게 덧붙였습니다.

11월 말에 데이터리안 커뮤니티에서 진행했던, '그로스 해킹' 북토크 후기글입니다. 이미 참여해주신 분들이 많은 후기를 남겨주셨는데, 게으름을 피다가 막상 저자 후기를 너무 늦게 남기네요 (시국이 흉흉해서라고 변명해봅니다;;; ) 저자 입장에서, 책을 열심히 읽어주신 독자분들을 만나는 자리는 굉장히 소중하고 반가운데요. 2시간여 진행된 북토크 내내 참여해주신 분들의 텐션이 높아서, 진행하면서 큰 에너지를 받고 온 자리였어요. 북토크에서는 시간이 모자라서 건너뛴 Q&amp;A 내용들도 짧게 덧붙였습니다.

blog.naver.com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새나라씨

<그로스 해킹, 북토크 이야기>

데이터 분석

• 데이터 분석환경 구축, 마트 모델링
• 실험 설계 및 결과 분석
• 핵심지표 정의 및 대시보드 관리

Data Lead

• 네이버 검색히스토리 서비스
• 네이버 지도 UI개편 
• 네이버 통합검색 UI전면개편
• 네이버 통합검색 사용자리서치 
• 네이버 모바일 통합검색 UI 및 모델링 개편
• 네이버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영역 버킷테스트 

UX Researcher

• 서비스 핵심지표 관리 및 데이터 분석
• 크로스셀 활성화 전략수립 및 관련 기능개선
• 퍼포먼스, 컨텐츠, CRM 마케팅 관리

Growth Lead

• 이음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총괄
• 이음 서비스 어드민 & 지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서비스 로직 및 매칭알고리즘 설계, 데이터분석 및 리포팅, 운영정책 셋업
• 모바일앱 / 웹 / 관리자 어드민 기획 및 UX화면설계

Product Lead

• T전화 서비스기획(검색, T114, 안심통화)
• 전화번호 DB 수집/관리 체계 구축, 관련 운영프로세스 및 관리툴 기획
• T연락처 서비스기획

Product Manager

인지과학/HCI

심리학

여행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의 Growth Lead로,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로스 해킹>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양승화

그로스해킹 강의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딜라이트룸 Data Lead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로스 해킹>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https://bit.ly/leoyang6

<그로스 해킹, 북토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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