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REPORT "2024년 12월에 본 것"
레드버스백맨
새해 첫 뉴스레터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의 마무리는 매듭을 지으셨는지요? 저는 여전히 미완성입니다. 스스로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체감했고 제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는 사실은 개인의 취약함이자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회고를 마치지 못한 상태로 지난 크리스마스 전후 10일 정도를 혼자 멜버른에서 보냈습니다. 반팔을 입고, 해변에서 태닝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국적이다'라는 느낌을 잔뜩 받았습니다. 비록 독감에 시달리며 아플 때 타지에서 홀로 고생하면 서럽다는 말도 직접 체험했고요. 2025년 뉴스레터와 관련해서는 안내해 드릴 사항이 있어 마지막에는 부탁의 말씀과 구독자 이벤트를 덧붙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 어김없이 메일함과 헤이버니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라며 한예린 님의 글로 2025년 안부를 전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Intro - 안부
2️⃣ 2024년을 닫지 못하고 한 해를 시작하며 품는 문장
3️⃣ 동료의 애씀에 대한 부채의식
4️⃣ 물고기가 짐작하는 물에 대하여
5️⃣ 사용성이란 실존하는가?
6️⃣ 멜버른에서 발견한 다크패턴, 그리고 광고할 자유
7️⃣ 2025년 UX 업계의 변화 전망, 10가지
8️⃣ Outro - 당부와 이벤트
https://maily.so/redbusbagman/posts/wjzd3185r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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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오후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