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이 있었던 시절
K리그 프로그래머
압도적인 가성비로 주목받는 Deepseek이 COT(Chain of Thought) 사고 방식을 적용한 o1 수준의 모델을 API와 오픈소스 모델을 동시 공개하며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상에서는 기존 최상위 모델들과 거의 대등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API 가격을 극도로 낮게 책정해 개인 개발자부터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특히 1B에서 70B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증류 모델(Distill)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선택지를 확장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프로젝트 규모와 예산에 따라 API 방식부터 로컬 환경 구축까지 유연한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저가 전략은 고가의 상용화 모델을 내세운 OpenAI와 Claude 등 기존 업계 선두주자들에게 계속해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API 가격 비교 (인풋 / 아웃풋)
Deepseek R1 : 0.55달러 / 2.19달러
OpenAI o1 : 15달러 / 60달러
ollama로 사용해보기 (14b)
ollama run deepseek-r1:14b
https://ollama.com/library/deepseek-r1
Deepseek API
https://api-docs.deepseek.com/
HuggingFace
https://huggingface.co/deepseek-ai/DeepSeek-R1
(그림1 - Deepseek과 타사 모델 간 벤치마크 비교 표시)
(그림2 - 증류 모델의 벤치마크 비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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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 오전 1:39
첫 회사에서 5년 정도 보낸 후 대기업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더 보기1. 모든 학습 곡선에는 같은 패턴이 있다. 어떤 분야의 초보자가 있다고 하자. 이제 몇 가지 지식을 배운다. 그럼 마치 그 분야를 완전히 이해한 것처럼 느낀다. 누구나 0점에서 80점까지는 쉽다. 문제는 80점부터다. 전문가의 영역이다.
2005년 7월에 일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개발자 생활이 햇수로 20년째다. 중간에 공백이 조금씩 있었으니 꽉 채운 스무 해는 아니지만, 숫자가 주는 무게는 여전하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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