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잘파 세대 팬덤을 만드는 무기

[디지털인사이트 연재 시리즈: 2025년 팬덤을 만드는 기업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


디지털 인사이트 3편 ‘숏폼, 잘파 세대 팬덤을 만드는 무기’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편에는 숏폼 콘텐츠의 마케팅 트렌드를 4가지 유형으로 정리했습니다.


1️⃣ 정보성 콘텐츠는 무조건 유용해야 살아남는다

기업들은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해 왔습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전달하고 싶은 정보에만 집중하다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기업의 입장만 고려한) 정보성 콘텐츠는 철저히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철저히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한 유용한 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 채널은 ‘스픽’입니다. 스픽은 영어 스피킹 관련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영어’라는 기업의 핵심 소재를 기반으로 주요 타깃에게 유용한 숏폼 영상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2️⃣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업만이 찐 팬을 만들 수 있다

You asked, We listened!(당신이 요청하고, 우리는 들었어요)

‘글로시에’라는 화장품 브랜드 인스타그램의 한 숏폼 영상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새로운 립스틱의 출시를 알리는 것인데, 기존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새로운 화장품이 나왔는데 사랑해 줘’라는 일방적인 메시지를 던진다면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기업의 의도대로’ 바로 사랑해 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제품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기업과 제품이 사랑받습니다.


3️⃣ 기업에 Fit(핏)한 인플루언서 협업이 중요해진다.

‘H크리스털’이라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해당 영상은, 감성적인 코드 위에 이케아의 제품들로 집을 꾸미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해당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채널은 평소에 자신의 집을 배경으로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한번 저렇게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예쁜 인테리어가 등장합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꼭 한번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는 코드가 이케아와 핏 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협업 영상을 본 후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4️⃣ 적극적인 밈 활용은 Z세대를 끌어모은다.

마케터에게 ‘밈’은 최고의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유행하는 밈을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적절히 활용했을 때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마케터들이 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감’과 ‘재미’라는 콘텐츠 마케팅의 목적성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적절한 밈을 브랜드의 숏폼 콘텐츠에 잘 녹여낸다면, Z세대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025년 팬덤을 만드는 기업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 총 7개의 시리즈를 격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1. 명확한 정체성을 지닌 부캐 채널의 활성화

2. 기업 디지털 채널, ‘단순 홍보용’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진화하다

3. 숏폼, 잘파 세대 팬덤을 만드는 무기가 되다

4.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전성시대가 온다

5. 유튜브, SNS 연결의 시대! 통합 마케팅 성공 전략

6. 인플루언서 마케팅 변혁의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성공한다

7. 팬덤을 만드는 기업의 브랜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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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숏폼, 잘파 세대 팬덤을 만드는 무기가 되다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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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오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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