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이 수준을 만든다 >

1. 사람들이 갖기 쉬운 프레임은 대개 하위 수준이다.

2. 당장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남들도 다 안 하는데 뭘 등과 같은 생각은 하위 프레임의 전형이다.

​3. 그렇다면 상위와 하위 수준 프레임을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4. 바로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는 점이다.

​5.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6. 그러나 하위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7. 그래서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항상 주변의 이슈들을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고 만다.

8. 상위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은 No 보다는 Yes라는 대답을 자주 하고, 하위 프레임을 가진 사람은 Yes보다는 No라는 대답을 많이 한다.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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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오후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