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퀸의 마지막 모나코, 호이어 워치 역대 최고가 경신하며 220만 달러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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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호이어가 디자인한 이 시계의 이름은 유명한 포뮬러1 경주장의 이름을 따 지어졌으며, 1970년 촬영이 시작될 때 스티브 맥퀸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영화 촬영이 끝날 무렵 스티브 맥퀸이 영화의 수석 정비사이자 맥퀸의 개인 정비사였던 헤이그 올투니안에게 이 시계를 선물했는데 ‘TO HAIG Le MANS 1970’이 케이스백에 새겨져 있다. 이 워치는 올투니안 본인의 기부로 경매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King of Cool'로 불리우는 스타일 아이콘 스티브 맥퀸. 그가 영화 르 망Le Mans에서 착용했던 태그호이어 모나코 워치가 경매에서 24억 1,100만원에 낙찰됐다. 맥퀸이 촬영 종료 후 개인 정비사에게 선물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판매된 호이어 워치 중 가장 비싼 시계로 등극. 태그호이어 입장에서는 앞으로 주구장창 활용할 수 있는 놀라운 스토리를 획득.
2020년 12월 16일 오전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