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잡지를 만든다고 하니 업계 사람들은 의아해했지만, 출판 산업과 잡지 시장이 사양 산업이란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음악가에게는 브랜딩과 새로운 팬을 만들어주고, 대중에게는 그들이 생각하는 문제의 힌트를 음악가를 통해 얻는 매체를 고민했을 때 잡지 형태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중학생 때부터 잡지 매니아였다. 당시에 빠져있던 잡지는 해외팝 소식을 알려주는 잡지 'GMV'였다.(KBS에서 발간하는 잡지였다.) GMV가 폐간된 뒤로는 음악잡지를 읽은 기억이 없다. 그래서 스페이스 오디티가 인문학적으로 케이팝을 다루는 잡지를 만든다는 소식이 반가웠다. 오랜만에 읽고싶은, 제대로 만든 음악잡지가 나오겠구나 싶어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나온다. 오늘이 마지막 모금일.

케이팝을 인문학적으로 다루는 잡지 '블립 매거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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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을 인문학적으로 다루는 잡지 '블립 매거진' 나온다

2019년 10월 31일 오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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