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팀은 DATA-Driven? Task-Driven?]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보면 대표 또는 초기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회사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조직이 어떠한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지에 따라 목표까지 가능 여정이 쉬워질 수도,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순서에 따라 피라미드 계층 구조로 정리해놓은 흥미로운 포스팅을 발견하여 공유드립니다. ✅ 팀원들과 함께 읽고 우리 조직은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요약] *오역의 가능성이 있기에 직접 읽어보세요 :) 👉 여러분의 조직은 어떤 Driven인가요? 여기서 'Driven'의 의미는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를 질문하면 답이 나옵니다. 데이터를 통해 학습할 경우 데이터중심(Data-Driven)일 가능성이 높고, 많은 노력을 통해 작업중심(Task-Driven)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당 글에서는 조직의 'Driving mode'를 총 6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밑으로 내려갈 수록 좋은 방향이라고 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 Task-Driven 💰Revenue-Driven 📊 Data-Driven 🧪 Experiment-Driven 📖 Learning-Driven 😀User-Learning-Driven 📚 Task-Driven 해당 모드의 팀원들은 많은 업무를 끝내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각각의 업무들이 어떤 영향과 관계가 있을지 고려하지 않은 채 말이죠. 소위 빡세게(?) 업무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 Revenue-Driven 대부분 기업들은 Revenue-Driven일 것입니다. Task-Driven 조직은 얼마나 많은 업무들을 끝내는 지 집중하는 반면 해당 모드는 각각의 업무들이 매출에 얼만큼 영향을 줄 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하지만 눈 앞에 있는 매출만 생각해서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 Data-Driven 해당 모드에선 매출도 신경 쓸 뿐 아니라 매출 증가의 원인도 함께 살펴봅니다. 매출의 결과는 데이터가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데이터에 근거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업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실험 기반(Experiment-Driven)과는 다릅니다. 🧪 Experiment-Driven 테스트 속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가능한 많은 실험을 시작합니다. 과녁을 맞히기 위해 가능한 많이 다트를 많이 던져 보는 것과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실험' 수행의 숫자에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모드가 필요합니다. 📖 Learning-Driven '실험을 통해서 10% 개선했다'가 아니라 '핑크 버튼은 10% 높은 전환율을 보인다는 것을 배웠다'에 집중합니다. 이제는 다트를 던질 때마다 과녁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조직 전체에서 인사이트가 쌓이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 User Learning-Driven '핑크 버튼이 성과가 높다' VS '우리 유저는 핑크 버튼을 선호한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후자는 유저에 좀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 유저는 누구이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등을 말이죠. 결국 우리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 관해 끝없이 배워야 합니다. "Focus on Users" [💡코멘트] 포스팅을 읽으면서 우리 조직, 팀, 셀은 어떤 mode로 일하고 있는지 생각했습니다. Experiment Driven 모드로 일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포스팅에서 지적한 대로 어느 순간 '실험'의 숫자와 볼륨에 집중하고 있었죠. 조직이 일하는 방식을 피라미드 계층 구조로 나눠 설명한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해당 View는 조직이 아니라 팀원들의 역량을 평가할 때도 잘 적용할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의 조직은 어떤 mode로 일하고 계신지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