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퍼블리 뉴스 -28] 스타트업 홍보를 하면서, 창업자 분들을 만나서 제일 궁금한 건 언제나 '과연, 왜 이 사업을 구상하고 시작하게 되셨을까?' 에요. 창업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에 있어서, 우선은 제 스스로가 그 창업자의 이야기에 완전히 공감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거든요.
우선 제가 공감을 해야 궁금하기 시작하게 되고, 그렇게 시작된 궁금함이 계속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하고 풀어가면서 정리하게 되고, 그렇게 정리하고 저 스스로가 공감한 이야기들을 외부로 풀어가게 되거든요.
그런면에서 '이영표 선수가 만드는 풋웨어라니..' 듣자마자 너무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지고, 앞으로 이영표 선수의 회사인 '삭스업' 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 지 너무 기대가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