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을 정점으로 매출의 60%, 이익의 3분의 2를 차지했던 사진필름 사업이 급격히 무너졌고 2011년 이후로는 아예 필름 사업 자체가 사라졌다" 위기를 맞이한 기업이 사업구조를 완전히 바꿈으로서 살아남았습니다. 아니 도리어 더 강해졌습니다. "후지필름은 올해 3월 결산에서 창립 85년 역사상 최고인 2098억엔(2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70%나 늘었다. 주력인 의료기기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이 호조인 데다, 사무기기 사업의 구조개혁이 성과를 낸 것이 주효했다." 이러한 후지필름을 이끈 CEO 고모리 회장을 조선일보가 인터뷰 했네요. 후지필름이 어떻게 사업구조를 바꾸었는지 그 사고과정과 이를 주도한 회장의 철학이 잘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후지필름 CEO "경영'실패하면 죽는다' 각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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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지필름 CEO "경영'실패하면 죽는다' 각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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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 오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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