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2C를 구축하려는 브랜드 VS 멤버쉽으로 고객을 잡으려는 플랫폼 1️⃣ 기업 및 브랜드의 D2C 구축 전략 D2C (Direct to Consumer).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D2C 모델은 와비파커, 달러세이브클럽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화려한 성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나이키는 탈 아마존 선언 이후 D2C구축 덕분에 20년 6~8월 매출이 전년 대비 1%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오프라인 매장이 폐쇄됐지만 디지털 채널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해 오프라인 매장의 실적을 메꾼 것. 아마존 없이 이루어낸 성과. 나이키 앱 안에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을 묶어두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기획&매장 디스플레이를 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만들고 있다. 2️⃣ 멤버십으로 고객을 락인 시키려는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쿠팡 로켓와우, 롯데 네이버 멤버십에 이르기까지. 최근 플랫폼 기업의 신사업에서 ‘멤버십’을 빼면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올해 오픈한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는 출시 4개월 만에 회원 160만 명을 확보했고, 멤버십 전환 후 “월 20만원 이하 구매 고객은 멤버십 가입 후 3배 이상 구매액이 증가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핵심은 '브랜드 로열티' 두 기업의 줄다리기를 살펴보면 결국 핵심은 고객과의 탄탄한 관계, 바로 로열티 있는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D2C, 떠나려는 브랜드와 잡으려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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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떠나려는 브랜드와 잡으려는 플랫폼

2021년 1월 3일 오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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