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해엔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기 📴 ] 우리가 멀티태스킹을 할 땐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한 가지 일을 짧게 돌아가면서 하는 거라고 하죠. 짧게 계속해서 하던 일을 바꾸는 interruption에 대해 연구하는 분의 인터뷰가 있어 공유해봅니다. 연구 결과, 보통 사람들은 평균 3분 5초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했다고 해요. 놀라운 건 그중 절반 정도가 외부 요인 없이 혼자서 하던 일을 전환한 거라는 거예요. 보고서를 쓰다가 갑자기 인터넷쇼핑을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원래 일에 다시 집중하는 데에는 평균 23분 15초가 걸렸다네요. 하던 일을 전환하는 게 도움이 되는 때는 아래 세 가지 뿐입니다. - 원래 하던 일과 큰 의미에서 같은 주제의 일일 때 - 잘 안 풀리는 문제와 잠시 거리를 둘 때 - 생각할 필요 없이 간단히, 금방 처리할 수 있는 일일 때 다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태스크스위치를 하게 되면 시간적 압박을 느끼기도 하고, 정신적인 노력을 필요로 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는 한 태스크를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만 수행한다면 창의적인 혁신을 이뤄내기도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새해 목표에 "한 번에 하나씩만 하기"도 넣어보면 어떨지 제안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