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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브랜드 마케터가 되어 가고 있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1.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이전까지 영화 광고 ·마케팅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2. 하지만 '데드풀'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과거 광고·마케팅 전문지 '애드위크'와 인터뷰하면서 레이놀즈는 "(데드풀 제작을 위해) 영화사에서는 최소한의 비용만 댔다. 마케팅 비용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3. 코믹북 '데드풀'을 영화화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력하면서 배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던 레이놀즈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상황. 4. (그래서) 레이놀즈는 당시 '데드풀' 마케팅 담당자였던 조지 듀이와 함께 직접 영화를 홍보하기로 했다. 5. (그렇게 라이언 레이놀즈는) 핼러윈 데이에 데드풀 복장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실제로 'trick or treat'를 하고 다니며 바이럴 영상을 만들었다. 6. 이런 레이놀즈의 활약으로 영화 ‘데드풀’은 대성공을 거뒀고, 그러자 레이놀즈는 듀이와 함께 아예 광고 ·마케팅 영상 제작 회사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7.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이 지금까지 만든 영화 광고 영상에는 '데드풀 2' '프리 가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둘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ㅋㅋㅋㅋㅋㅋ 8. (이뿐 아니라) ‘맥시멈 에포트 프로덕션’은 주류 브랜드 '에비에이션 진(Aviation Gin)'과 저가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트 모바일' 관련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둘 다 레이놀즈가 대주주로 있던 곳 ㅋㅋㅋㅋㅋ 9. 레이놀즈의 이런 활약 속에 '애드 위크'는 작년 제 31회 '브랜드 지니어스 어워즈'에서 레이놀즈를 2020 브랜드 선구자(2020 Brand Visionary)로 선정했다 ㅋㅋㅋㅋㅋㅋ
2021년 1월 11일 오전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