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만이 하는 것, 밥 아이거> 나는 일을 망쳤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직장생활에서든 개인의 삶에서든, 정직하게 실수를 인정하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더욱 존중하고 신뢰하게 된다. 살면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에서 배우고, 때로는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본보기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 용인할 수 없는 것은 거짓말하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행태다. 몇년후 진정한 리더의 위치에 올랐을 때 나는 이와 연관된 교훈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존중하라'는 교훈이다. 모든 사람을 공감하는 자세로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기대치를 낮추거나 실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당신이 사람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줄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일관되고 공정하며,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두 번째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느끼는 환경을 조성하라는 뜻이다. ----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인데, 리더십에 대해서 그리고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리더십을 펼치는 위치에 계신 분들께서는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2021년 1월 11일 오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