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 '빅숏'을 기억하실 겁니다. 영화 '빅숏'은 2008년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예견하여 이에 반대로 베팅해 엄청난 수익을 거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빅숏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고객들의 항의전화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뷰를 견지한채 미친듯이 드럼을 쳐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지요. 이 마이클 버리가 이번에 또다시 통큰 빅숏 베팅에 나섰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테슬라 주식입니다. 바로 그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입니다. 주가를 보시면 달나라까지 갈 것 같은 기세입니다. 마이클 버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계속해서 테슬라 주식에 대한 숏포지션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마이클 버리의 빅숏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빅숏을 성공한다면, 영화 '빅숏2'가 만들어지지는 않을까요? 매우 기대가 됩니다.

Antifragile Domain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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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오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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