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트럼프 사태가 가져온 결과로 인해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를 위한 표준 시스템 제작에 참여하기로 함. 한 사람의 발언권을 제한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지만, 한 기업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며, 권한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것. - 프로젝트 이름은 “Bluesky”. 탈중앙화의 스탠다드를 마련하는 프로젝트. - 비트코인이 중앙은행의 관리를 받지 않는 것 처럼, bluesky는 각 주체들에게 결정권이 있으며, 트위터와 같은 기업들에게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권한을 넘겨줄 수 있음 - 누구 또는 어떤 네트워크와 교류하고 누가 차단 당하는지 등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분산된 주체들에 의해 결정됨. - 또한, 이런 표준정책을 구축함으로써 소수의 의견 역시 보호할 수 있음 - 트위터와 같은 소셜 기업들과 플랫폼들은 bluesky 위에 자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유지하면서 서비스 이용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야 하는 압박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음 ⚫️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다 -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컨트롤하는 것 처럼 트위터가 bluesky를 조종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비판이 있음 - 텔레그람과 Signal 처럼 특정 정치색 때문에 기존의 메인 플랫폼에서 퇴출당한 주체들에 의해 미리 선점당하고 시스템의 성격이 fix될 수도 있음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트위터 이외에도 많은 플랫폼 회사들이 개인의 활동에 대한 특정 기준을 제시하고 제한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과 모순을 느끼기 때문에 탈중앙화에 적극적일 것임

Twitter's vision of decentralization could also be the far-right's internet endgame

TechCrunch

Twitter's vision of decentralization could also be the far-right's internet endgame

2021년 1월 16일 오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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