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 물류를 위한 GM의 ‘Bright Drop’] 세계 경제 포럼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를 통한 도시 라스트 마일 배송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78% 증가하여 세계 100대 도시에서 배송 차량이 36%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춘 시도인지 이번 CES 2021에서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기반의 물류 생태계를 제공할 새로운 사업부 ‘BrightDrop(브라이트 드롭)’을 설립하고 배달용 전기 밴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공개했습니다. 메리 바라(Mary Barra)GM 회장은 사업부 신설을 알리며 “브라이트 드롭은 보다 현명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할 방법을 제공한다. GM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물류 고객이 상품을 더 안정적인 방법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트 드롭은 배달용 전기 밴(van)과 최종 목적지로 물품을 운반할 전동식 운반대를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전기 밴 ‘EV600’은 물류 기업 페덱스(FedEx)가 요구하는 사안을 반영해 제작 되었으며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될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며 배터리 완충 시 최대 250마일(약 402㎞)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기 밴과 함께 제작될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EP1’은 최대 속도 3mph(약 4㎞/h)로 이동할 수 있고, 200파운드(약 90㎏)무게의 화물 운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페덱스와의 조사에 따르면 EP1 사용 시 작업 효율이 높아져 노동자가 하루에 25% 더 많은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코로나19 사태로 나타난 물류 대란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용하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

See GM's futuristic delivery vehicle: Bright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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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6일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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