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말 가장 성공적인 바이럴 콘텐츠 중 하나는 퍼블리에서 만든 MBTI 테스트였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일하는 사람을 위한 MBTI 테스트: 당신의 '회사용 부캐'는 무엇인가요?'이죠. 스타트업에서 바이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뻔한 브랜드 콘텐츠가 아니라 MZ세대는 물론이고 그들과 함께 일을 하는 X세대 동료들도 관심을 가지는 테스트. 한 끝 차이가 익숙한 MBTI 테스트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만들었고, 그 결과 10만 명이 참여하며 회사 슬랙에서도 인증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제가 이 테스트, 그리고 그 테스트를 만든 회고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➊ 개발자 없이 디자이너와 콘텐츠 인턴 2명이서 만든 콘텐츠 (feat. Typeform) ➋ 퍼블리 서비스 론칭 후 네이버 검색 추이 최고치를 경신한 저비용 고효율 바이럴 콘텐츠 전형적인 설명을 뾰족한 컨셉에 맞게 바꾸면 생명력이 생깁니다. 🔷 일반 MBTI: 자기 관심 분야에서는 말을 많이 함 🟣 회사용 부캐 테스트: 관심분야 한정 TMT (오타쿠 재질...)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Typeform, 《나만의 트럼프 만들기》 https://edj1.typeform.com/to/EvSSIZ ➋ 브런치, 《오늘의 집 - 전생집 테스트》 https://brunch.co.kr/@kimchohee/44

10만 명이 참여한 바이럴 콘텐츠, 퍼블리 '회사용 부캐 테스트'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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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이 참여한 바이럴 콘텐츠, 퍼블리 '회사용 부캐 테스트'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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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 오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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