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O로서 딜레마 상황에서 현명한 의사결정하기 🎓] PM/PO는 매일 많은 종류의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는데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의사결정은 존재하지 않기에, 항상 선택으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공유드리는 아티클을 통해 대표적인 딜레마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 1. 빠른 가설 검증 🚀 vs. 프로덕트 완성도 🔆 피쳐 스펙을 정하는 과정에서 늘 고민하게 되는 지점입니다. 속도를 중시하면 빠르게 여러 가설을 검증할 수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합니다. 특히 속도를 내려면 기술 부채를 피하려는 엔지니어나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를 설득해야 해서 어지간히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이 때는 다음과 같이 제품의 성장 단계와 시장의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우 경쟁적인 시장 : 이미 완성도 높은 제품이 많은 경쟁 시장에서는 뛰어난 퀄리티로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고객에게 바로 외면당할 수 있습니다. ✅ 가설이 검증되었고 전망이 밝은 시장 : 스케일업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로, 제품의 확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시장 : 완성도를 포기하더라도 빠르게 실행해 고객에 대해 최대한 많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데이터 📶 vs. 감(Gut feeling) 💡 매일 수만가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항상 근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때 감에 의지해 의사결정을 해도 괜찮을까요? 물론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경우 나쁜 결정이 아예 결정하지 않은 것보다는 낫습니다. 적어도 무언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찾고 분석하느라 적시에 결정하지 못하면, 결국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3. 고객의 문제 😃 vs. 사업의 목표 📈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면 가장 좋겠지만, 두 가지가 부딪힐 때도 많습니다. 매출을 높이기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요청과, 사용성 개선을 요구하는 고객 사이에서 어떻게 우선순위를 결정하면 좋을까요?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충성 고객 없이는 사업이 아예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M/PO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사업 목표가 달성되지 않더라도 고객의 문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The 3 Stressful Trade-Offs Product Owners Have to Handle to Th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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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 Stressful Trade-Offs Product Owners Have to Handle to Thrive

2021년 1월 20일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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