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읽어주는 김교수] ESG의 배신 - 더나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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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ESG가 인기(?)죠. 그러나 이익을 내야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ESG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린워싱으로 손가락질만 받게되는 수많은 사례도 있고요. 하지만 갈수록 소비자의 눈은 더 날카로워지고 있고, 또 이러한 진통 속에 우리 사회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어야겠죠. "ESG 경영을 잘하겠다는 선언으로는 부족하다. ESG 경영을 도입하고 차근차근 실행해 죽음의 계곡을 지났음을 증명하는 기업, 즉 ESG 파라독스를 극복한 기업임을 선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ESG를 한다는 홍보 기사가 아닌 ESG 파라독스를 극복한 기업의 사례들을 더 많이 보게 되길 기대한다."
2021년 1월 21일 오전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