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을 위한 Buy Now, Pay Later -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없으면 발급이 거절되는 신용카드 대신, 앱 다운로드만으로 나중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가맹점에 신용카드보다 높은 2.5~4%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BNPL(Buy Now, Pay Later)에 열광하기 때문에 이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서는 BNPL 가맹점이 되어야 합니다. -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의 Afterpay, 미국의 Affirm 주가는 미친듯이 상승 중입니다. - 쿠팡도 20년 8월 나중 결제를 도입했습니다. 신용카드처럼 이번달 구매액이 다음달 15일에 출금되는 방식입니다. - 신용등급이 높은, 좋은 기업에 재직중인 사람들은 저런 서비스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금융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핀테크는 이 소비자들에게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