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SAP의 협력관계가 강화> 꽤 오래전부터 SAP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는 좋았습니다. 특히나 오라클과의 경쟁관계에서 훨씬 마이크로소프트에 친화된 정책들을 펴왔던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세일즈포스가 강력한 경쟁자가되고 슬랙을 인수하게 된 배경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마이크로 소프트 역시 강력한 B2B 파트너십이 필요한 상황이 된게 사실입니다. SAP는 팀즈를 기업 표준 컬레버레이션 툴로 사용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개발팀에서 슬랙을 사용하고 있는 곳도 꽤 있지만, 그것 역시 팀즈 쪽으로 이동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것 뿐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에 SAP의 ERP에 대한 구애도 상당합니다. 애저가 지금과 같이 SAP와 Adobe와의 관계만 돈독히 한다고 해도 제 개인적으로는 B2B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아마존을 충분히 위협하고도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소프트웨어의 큰 흐름은 B2C보다는 B2B가 시장 규모가 큰게 사실이거든요. 재밌는 기사이니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SAP and Microsoft Expand Partnership and Integrate Microsoft Teams Across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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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오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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