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카오, 日 콘텐츠 공룡 '카도카와'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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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카도가와'의 대주주가 되는 세상 - 그냥 놀라운 소식. 놀랍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상상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전개된다. - 국경도 없고 언어도 없다. 정말로 시장의 장벽이 사라진 시대구나. - 카도카와의 주주명부 : 카카오 517만8300주(7.3%)를 보유, 최대 주주 : 노부오 카와카미 (전 카도카와 대표) (450만4000주, 6.35%) : 달튼 인베스트먼트(356만3100주, 5.03%) = 미국의 가치지향적인 글로벌 투자운용사. (주로 아시아 시장) : 니코 에셋 매니지먼트(346만7500주, 4.89%) = 글로벌 자산 운용사 (아시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 : 니폰텔레그래프앤텔레폰(324만4000주. 4.58%) = NTT, 일본 최대 통신사 - 카도카와는 1954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종합 콘텐츠 기업. 창업 시점은 1948년까지 거슬러간다. 만화·애니메이션·영화·잡지·게임, 대중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현재 일본 최대의 콘텐츠 생산업체. - 특히 라이트 노벨에서 독보적인 지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소드 아트 온라인> 등 미디어 믹스의 원천 소스를 다수 확보. - 카카오가 카도카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것은 카카오재팬의 일본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픽코마'에 카도카와의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서라고. - 하지만 다른 협업도 가능할 듯.
2021년 1월 26일 오전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