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에서는 분기 혹은 1년에 한번씩 자기평가를 작성합니다. 이를 가지고 면담과 연봉협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이 회사에서 일한 성과를 기록해두고 평가작성으로 연결하는 것은 중요한데요. 바쁘게 들어오는 일들을 해내다보면 그 일을 다시 한번 써서 정리해둔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 글 또한 큰 회사일수록 자기가 한 일을 남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기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돌아보니 저는 작년의 자기평가를 정말 대충 쓴 듯 해 반성이 되었어요. 😂 그래서 한동안 안 쓰던 업무일지를 다시 매주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업무일지와 관련된 좋은 글은 내일 이어서 공유드릴게요! - "작은 회사가 성장하는 것도 함께 지켜보곤 했었는데,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무조건 하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업적에 대한 평가이다. " "아무런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평가를 적으려고 하면 굉장히 난감하다. 왜냐하면 지난 1년간을 복기를 해봐야 하는데, 빌 게이츠 정도 되는 기억력이 아니고서야 1년간의 일이 금방 기억날 리가 없다. 그래서 평가를 처음 쓰는 시절에는 대충 했던 것을 기억에 의지하여 틈틈이 적어놨던 문서에 의지하여 굉장히 힘들어하면서 썼던 것 같다." "직원이 1000명 넘게 있던 회사도 당연하게 평가를 했었는데, 그때 팀장이었던 분에게 평가는 어떻게 쓰면 될지 들었던 기억이 난다. 팀장님이 알려준 방법이 굉장히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방법은 다름 아닌 1년 동안 틈틈이 평가를 써놓으라는 것이었다."

목표와 성과의 정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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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성과의 정량화

2021년 1월 28일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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