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집 아르바이트와 직렬, 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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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한다는 것의 의미를 원론적으로 잘 풀어준 글입니다. 제가 좋아하던 만화책 중에서..축구 만화가 하나 있는데요. 패스에 의미를 담아서 패스하라는 얘기가 있었어요. 패스 하나에 수비가 어디 있는지, 우리의 공격 방향이 어디로 가는지, 니가 어느 속도로 달려가야 하는지 등을 담아서 공을 차라는 얘기인데요. 아마 제가 일을 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제 글 역시도 그런 의미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
2021년 1월 29일 오후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