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cy를 활용한 애플의 차별화 생존 전략
I'm MK: 기술로 바라보는 미래
Facebook 까불지마라... 횽아 Apple이다. 광고 사업 안하는 빅브라더 Apple! 오늘의 이야기: Privacy를 활용한 애플의 차별화 생존 전략 Apple은 자사 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Privacy 보호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많은 경쟁자들을 지속적으로 공격? 공략? 하고 있네요. Apple은 광고 사업을 (표면적으로는) 접은 상태이기 때문에, Privacy 보호 메세지 전달에 거침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 구글과 크고 작은 마찰이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Apple은 최근 몇년간 차별화를 위해서 Privacy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고, TV광고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Apple은 고객 Privacy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년전 CES 행사장 주변에서 구글과 삼성에게 도발을 하기도 했고, TV광고도 여러차례 내보내고 있습니다. 광고 뿐아니라 구체적인 활동도 열심인데요. 첨부 글에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두었는데, 1) Apple ID를 활용한 개인정보 제한 2) 자사 서비스 정비 -> Privacy by Design 뭐 이런말도 꺼내기 시작합니다. 3) 앱스토어 생태계 정비 최근 발표한 Tracking 앱 차단과 관련된 발표는 3단계 활동을 더 가속화하겠다는 의지이며... 급기야 페북을 엄청 열받게 만들었죠. "content is king but distribution is queen" 이런 말이 있습니다. 콘텐츠가 무엇이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창구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죠.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해요...) 애플의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바로 그 강력한 컨텐츠 유통 채널입니다. PC, Mobile 에 걸쳐서 강력한 서비스 유통 채널을 장악하였고, 플러스로 자체 OS 기술과 강력한 자사 서비스 라인업까지 보유한 애플... 적수가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수년간은요. Apple이 이런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의 돈맥과 같은 광고를 포기한다고 했을 때 다들 의아하다도 생각했지만... 현시점에서 Privacy를 가지고 시장을 흔드는 모습을 보니... 무섭네요. 우연인지, 실력인지... 구글도, 페이스북도 그리고 삼성 역시도 이 부분에 안일한 모습을 보이면,,, 콘텐츠도 유통도 아닌.... 의외의 곳에서 일격을 맞으면서 휘청거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더 빨리 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Privacy라는 주제에 주목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과 참고자료는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2021년 1월 30일 오전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