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엔지니어/개발자가 되는 5가지 방법] 개발자들의 꿈의 직장이라는 페이스북에서 일하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 개발의 영역은 넓고 또 깊어서, 업계에 있다면 같은 생각을 가질거라고 믿는다. 이 곳이야 말로 경력과 학력보다는 실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포스트의 글쓴이는 15년 경력의 개발자이다. 그동안 수많은 코드를 보며, 머리는 좋지만 기본이 안된 코드를 쓰는 자들을 많이 보아온 반면 경력도/학력도 부족하나 깔끔한 코드를 쓰는 자들 또한 보아왔다. 그렇다면 과연 좋은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떻게 기술을 ‘개발' 해야될까? 다음은 글쓴이가 7가지로 제시한 글을 5가지로 요약했다. 1. 복사/붙여넣기를 피해라(Avoid copy and paste). 개발을 하게되면 기존의 다른 개발자들이 쓴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한 후, 조금만 바꾸는 일은 흔하다. 계속 이러한 과정을 반복한다면, 코드의 언어, 라이브러리 혹은 프레임워크에 대해 절대로 익숙해지 않을 것이다. 참고를 하는 것은 좋으나, 주니어 개발자인 경우 절대로 ‘복붙'은 하지 마라. 2. 매일 30분을 투자해 독서하라 가장 중요한 조언인데, IT 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기 때문에 개발자 또한 그래야한다. 이 트렌드보다 늦게 적응하고 정보를 습득한다면, 장담하건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와 반대로, 평균보다 빨리 움직여서 차이점을 만들 수 있다. 하루에 단 30분만 투자해서 코딩에 관련된 책을 읽거나, 유튜브/TED등을 활용해서 최신 테크 트렌드를 알고 있어라 3. 테스트 주도 개발(TDD)를 디자인으로써 활용해라 디자인->개발->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기존의 프로세스와 다르게 TDD는 설계->테스트->개발 로 진행된다. 테스트케이스를 먼저 만드는 ‘테스트 주도 개발’ 디자인을 깔끔하고, 결함없고, 유지하기 쉽게 해준다. 추천 책 : “Test Driven Development: By Example” by Kent Beck 4. 시니어 개발자와 페어 프로그래밍 해라 주니어 개발자인 경우, 시니어 개발자와 페어로써 프로그래밍을 해라. 같이 코드를 짜고 디자인 미팅을 하는 것은 그 시니어 개발자의 지식(knowledge)를 얻기 가장 쉬운 방법이다. 누군가에게 배울 때에는 항상 열려있는 마음을 가지고 배워라. 5. 연습, 연습, 연습… ‘코드 카타’는 코딩 스킬과 TDD 스킬을 연마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또 다른 연습 방법은 혼자서 혹은 친구들과 함꼐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는 건데, 평소 일과 다른 분야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언어에 익숙해지고 코드를 빠르게 짜는 방법은 많은 연습밖에 없다. ‘좋은 개발자' 가 되는 길은 우리 모두에게 각자 다른 방법일수 있으나, 모두 필요한 열쇠는 꾸준함이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의 목표를 정해서 어제보다 나은 개발자가 되는 것에 집중하자 “Everybody’s gotta learn, nobody’s born knowing.” — Harper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