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PD는 다큐멘터리의 매력으로 “자료를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쾌감”을 꼽는다. ‘거리두기’를 통해 해석 가능성을 열어놓겠다 했지만, 자료 배열에 따라 연출자의 의도와 시각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다큐를 편집하면서 얼마나 짜릿했을까' <모던코리아>를 보면서 혼자 했던 생각이다. 이태웅 PD는 그 느낌을 '쾌감'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책을 쓰면서 그 쾌감을 조금 맛보아 알고 있다.

KBS '모던코리아' 이태웅 PD, 내레이션 없는 다큐로 역사의 '중간지대'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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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모던코리아' 이태웅 PD, 내레이션 없는 다큐로 역사의 '중간지대'를 찾다

2019년 11월 19일 오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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