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M들이 제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어떻게 | 커리어리

PO/PM들이 제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에 대한 글입니다. 백로그부터 출발해서, 중복된 아이디어를 하나로 합치거나, 반대로 너무 큰 아이디어를 쪼개거나 하는 일을 거친 다음에, 현재 잡혀 있는 제품 로드맵/계획에 합산하여 그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피드백을 받는 일련의 절차를 쭉 훑어줍니다. 저는 여기에 몇가지를 더 얹고 싶은데요. 1. 팀에 이제 조인한 PO/PM이라면 과거의 백로그들을 보면서, 그 맥락을 파악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과거의 의사결정이 이뤄진 맥락을 파악해야 합니다. 2. 위의 맥락 파악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나 역시 이 팀에 속한 PO/PM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컨설턴트처럼 문제를 지적하고, 과거의 의사결정에 대해서 크리틱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잘 못하던 부분인데, 최근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나서 컨설턴트처럼 굴 것이 아니라.. 팀원처럼 굴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인지했습니다. 3. 우선순위의 정리는 때론 극단적이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팀의 개선작업이 incremental한 지표 개선을 노릴 것이냐, 아니면 홈런을 노릴 것이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홈런을 노리기 위해서 아주 극단적으로 goodness를 걷어내고 greatness를 추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때에 가장 많이 던져야 하는 질문은.. "우리가 단 하나의 일만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무슨 일을 할 것이냐?"입니다. 4. 피드백에 대해서는 유연하면서도 고집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제품의 오너는 당신이거든요. 당신의 관리자가 아니라요. 이것들이 보통 제가 저희 팀원들에게 주로 하는 말들이라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가 제품 아이디어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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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오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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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도발적인 제목 같아요. :) 저자의 요지는 간단하더라고요. 1.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이 제품 피쳐를 의사결정 권한을 갖도록 한다면, 2. 문제가 아닌 솔루션에 집중한다면, 3. 의사결정을 할 때,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4. 최소한의 와이어프레임도 직접 그리지 않는다면, 5. 런칭 이후에나 성공 지표를 정의하려고 한다면, 6. 정기적으로 제품 지표를 트래킹하지 않는다면, 7. 제품 개발 라이프 사이클을 따르지 않는다면(사실 이건 1번이랑 비슷) 결국, PM/PO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사람이고, 이걸 잘 하기 위해서 문제를 정의하는 가설을 데이터로 세우고, 솔루션이 워킹하는지 데이터로 확인하고, 이 과정을 간결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모든 과정의 의사결정 권한을 지켜내야 하는 사람이다. 이런 뜻인 것 같아요. 한 번씩 꺼내어서 보면, 꽤 좋더라고요. 이 글. :) (사실 5번은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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