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zza 제조와 AI/robot의 결합은 실리콘밸리의 줌피자 (Zume pizza) 가 대표적인 case 였는데요. pizza tech 라고 불리울 정도로 이분야에도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기사는 시애틀에 위치한 피크닉 (Picnic) 이란 회사에 관한 내용인데요 App을 이용하여 피자 토핑 및 사이즈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피자를 만들어 주며, 최대 시간 당 12인치 피자 300개, 18인치 피자 180개 제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은 시제품 생산용으로서만 역할을 하지만, 내년부터는 실제 피자 판매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특히 대량 피자 제조가 필요한 레스토랑에 특화된 설비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가 만드는 피자 vs 쉐프가 만드는 피자, 가장 중요한것은 결국 맛과 가격 일텐데 언젠가 고객들이 사람이 만드는 피자와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점이 온다면 결국 유리한건 자동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쪽일 수밖에 없기에 올해부터 붐이 일기시작한 로봇 레스토랑도 1-2년 안에는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요식업 에서의 자동화, 로봇설비 도입은 기존 노동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수 있는 비지니스 이기에 앞으로 어떤 스타트업과 비지니스들이 새로 탄생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피자, 더 이상 사람이 만들 필요 없어

AI타임스

피자, 더 이상 사람이 만들 필요 없어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11월 22일 오전 7:3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