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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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주느냐보다 어떻게 주느냐가 중요하다 며칠 전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기부 선언에 이어 우아한형제 김봉진 대표도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 돈의 크기를 떠나 김봉진 대표의 기부가 눈에 들어온 이유는, 그가 가진 스토리다.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에 감사하며 <교육 불평등에 관한 문제 해결,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껴서다. 무엇, 보다 어떻게. 곱씹어 봐야 할 문제다.

배민 김봉진 "재산 절반 기부"...빌 게이츠가 세운 '억만장자 기부클럽' 한국인 첫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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