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파리, 리모트워크, 자전거 출근, 그리고 행복... 파리에서 2개월 반 동안 리모트워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적어 봤어요. 열흘 후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상황은 같지만 제 자신은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습니다. "꽤 오랫동안, 나는 이렇게 살면 큰 일이 난다고 믿었던 것 같다. 적어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순수한 내 즐거움은 특별한 이벤트가 되어야지 그게 일상이 되면 죄책감이 들고 했다. 일이 아니면 적어도 그 활동이 콘텐츠가 돼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었다. 좋게 말해 '일과 삶의 통합'이지 그건 '일중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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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오전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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